깜찍하고 귀여운 애교만점의 미니 토끼 센타로와 일러스터 바쿠가 꾸려가는 재미있고 따뜻한 일상이 흥미롭다. 바쿠의 말을 알아듣고 고양이를 친구로 두고 있는 아기 토끼 센타로, '당근 있어요'라는 해적판으로 국내에 선보였던 이 만화는 한국에서 애완용 토끼 열풍을 일으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