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추천사 여는 말 01_ 선감도의 비극 맞아 죽고, 굶어 죽고, 빠져 죽고 어머니 기다리는 집으로 가소서 바다로 뛰어든 소년들 02_ 꽃신 우린 사람이 아니었다 쌍둥이 형제 03_ 뭉치 어머니는 나를 버렸고, 아버지는 죽이려 했다 정말 견디기 힘든 게 성폭력 이게 다 박정희 독재정권… 04_ 악몽 그 여자 슬리퍼 끄는 소리 시신은 의대 실습용으로 총탄에 날아간 자유 05_ 수렁 4살 아들 버린 비정한 아빠 교회 안 가려고 버텼더니… 청송감호소 06_ 유괴 일단 파출소로 가자 살아도 산 게 아니야! 판사도 전두환 눈치만 봐 07_ 복수 밤만 되면 지옥 스님이 아니었다면 08_ 비밀 족집게 강사 지우고 싶은 기억 09_ 형제의 눈물 졸업장이 무엇이기에! 소년 수용소 선감학원에서 다시 만난 삼 형제 부모를 만나 평탄한 삶? 늘 불안했다 못 배운 게 천추의 한, 졸업장 가져오라면 “안녕히 계세요.” 10_ 폭력의 품격 아내는 읽는 것을 포기했다! 무단이탈자 중 상당수가 사망했을 가능성 커 그곳이 섬인 줄 모르고 도망치는 아이들 죽도록 팬 뒤 노래하라고, “그곳은 지옥이었다” 증오하지도 않는데 누군가를 때려야 하는… 64살이니 오래 사는 편, 선감학원 출신 단명 많아 11_ 후리가리 경찰이 납치한 소년, 그게 접니다! 외삼촌 집에 엄마 있다고 소리쳐 봤지만, 소용없어 막사 문 여는 게 지옥문 여는 것만큼이나 두려워 교사가 팔아먹고, 대한민국이 버린 소년 5년 넘게 머슴 살면서 새경은 한 푼도 못 받아 대한민국이 나를 고아로 만들어서… 부록 선감학원 관련 사진들 소년 강제 수용소 선감학원, 개원에서 폐원까지 선감학원과 관련한 신문기사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