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동물과의 관계를 통해 알아보는 인간 심리 해설서 ① 동물과의 관계를 통해 밝혀내는 인간 심리 미국인들은 아시아의 개식용을 굉장히 혐오스럽게 바라본다. 그런데 개식용과 관련된 실험 결과 의외의 심리가 밝혀졌다. 또한 입만 열면 자신의 반려동물을 자랑하는 사람들의 심리, 자신과 닮은 반려동물을 선택하는 심리 등 동물과의 관계를 통해 인간의 심리를 살펴본다. ② 동물학대와 인간학대의 상관관계 동물학대는 인간학대로 이어지고, 개를 때리는 사람은 아내와 자녀도 때린다. 반면 반려동물은 폭력을 당한 여성의 삶의 이유가 되어준다. 인간의 폭력성에 대한 심리적인 고찰. ③ 반려동물과 살며 한번쯤 해봤을 궁금증에 대한 명쾌한 답변 ‘고양이는 진짜 사람보다 집에 애착을 가질까?’, ‘사람들은 동공이 큰 슈렉 고양이를 더 좋아할까?’, ‘개는 인간의 말을 몇 단어나 알아들을까?’, ‘무지개다리를 건넌 개나 고양이를 그리워하고 슬퍼하는 것은 정상일까?’ 등 개, 고양이와 살면서 가졌던 수많은 질문에 대한 명쾌하고 과학적인 답변. ④ 우리가 몰랐던 동물들의 능력 연역적 추리를 하는 개, 교도소 수감자들의 재범율을 0%로 만다는 능력, 장애아동을 배려하는 돌고래의 배려 등 동물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많은 능력을 갖고 있다. 게다가 개는 인간의 암, 발작 등을 미리 알고, 고양이는 성문제가 있는 부부도 치료한다. 우리가 몰랐던 동물들의 능력에 대해 알 수 있다. 출판사 서평 누구나 관계를 맺는 순간 서로에게 영향을 끼친다. 심지어 그 존재가 하루 종일 일상을 나누는 반려동물이라면 서로에게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선진국은 인구의 50%, 한국은 20%가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시대이니 전문가들은 자연스럽게 인간과 동물이 서로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궁금해졌고 연구를 하기 시작했다. 함께 오래 살면 사람과 반려동물은 닮을까? 고양이는 사람이 아닌 공간에 집착할까? 사람들은 왜 개똥을 치우지 않는 걸까? 개랑 살면 건강해진다는데 고양이랑 살아도 건강해질까? 이 책에는 반려동물과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해봄직한 갖가지 질문에 대한 해답이 있다. 또한 이 책에는 동물학대와 인간학대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도 소개한다. 사실 동물학대가 거기에만 머무른다면 전문가들이 관심을 가졌을 리가 없다. 동물학대가 인간학대로, 여성학대로 이어지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책에는 둘 사이의 밀접한 관계에 대한 연구가 여럿 소개되고 있다. 반려동물을 선택할 때 자신과 닮은 동물을 선택하는 자기애 성향, 함께 사는 반려동물을 사람들에게 자랑하면서 높이는 자존감, 부인에게 폭력을 가하는 남편이 반려동물과 부인을 같은 이름으로 부르는 동일시 현상 등 인간은 동물과 살며 내면에 감춰진 여러 심리를 드러낸다. 이 책은 이런 현상들을 과학적으로 접근해서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인간 심리 해설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