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팽이 편지

윤석미
318p
구매 가능한 곳
content
별점 그래프
평균 3.5(15명)
0.5
2
4
5
평가하기
3.5
평균 별점
(15명)
코멘트
더보기

<왼쪽으로 가는 여자 오른쪽으로 가는 남자>를 통해 다양한 공감과 발견을 끌어낸 저자 윤석미가 이 책을 통해 '사랑' 대신 '삶'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조금 느리지만 내 마음이 시키는 일을 하면서 사는 법, 앞서가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즐기면서 가는 것이라는 사실. 다 알면서도 모른 척 묻어 두고 살았던 우리들의 진심을 조용한 목소리로 다독다독, 일깨워주고 채워준다. 삶의 갈피갈피마다에서 행복을 찾아내는 법을 가르쳐 준다. 이 책은 짧지만 뜨거운 진심이 담긴 손편지처럼, 삶의 지혜가 담긴 명사들의 어록과 잘 몰랐던 지식들을 읽기 쉽고, 느끼기 쉽게 써내려간 인생 일기장이다.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별점 그래프
평균 3.5(15명)
0.5
2
4
5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저자/역자

목차

프롤로그 - 내 낡은 서랍 속의 해묵은 잡문을 묶어 내며... 1 견디는 것보다 좋은 약은 없다 '상처' 받지 않고 거절하는 법 함께 가요 언젠가는 생각의 각도 있다, 있다, 있다... 다 있다 인생의 보트는 가벼울수록 좋다 이름을 불러 주세요 내 마음의 비밀번호 아직은 아무도 모른다 몰입 그리고 휴식 다람쥐와 도토리 2 억겁의 인연 핑계가 낳는 것은 또 하나의 핑계 발견할 수 없다면 발전할 수 없다 마음에서 힘을 좀 빼면 딜레마 얕잡아 보더니만 그 사람에게 가기 위하여 싸울 상대가 필요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뜨거운 것이 좋아 하루에 한번쯤은 다독다독 3 고마워, 감사해, 행복해 종이의 인생 걱정이 눈처럼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하는 일 눈감아 주다 그 녀석을 길들이는 좋은 방법 타인의 시간 공짜는 없다 달팽이 편지 My thanks to you 다시 제자리로 몸만 데리고 가면 어쩝니까. 영혼을 데리고 가야지 길동무가 있었으면 고민에 대처하는 세 가지 자세 변명이 쳇바퀴 돌 듯 4 유월의 비는 돌도 자라게 한다 활음조 그때 나는 무얼 하고 있었을까? 지워져간다 겁쟁이 생쥐 지는 연습 사랑에 빠지면 눈이 멀 수밖에 안녕하세요, 주머니? 하루만 기다리기 여행의 이유 맹꽁이야, 맹꽁이 아프지만 찬란했던 그 '시절' 아끼는 것은 아낌없이 써야 해요 과육과 껍질 야생화처럼 5 지게를 지다 곁을 내주는 일... 사랑 다시 시작하는 연인들을 위하여 우리는 하루에 6만 가지 생각을 한다 도움을 청한다는 것 잘 떠나보내는 지혜 생활의 발견 펑크가 나면 때운면 되지 빈 깡통과 빈 상자 중독 복숭아 연정 걸리지도, 씌우지도, 빠져들지도 마! 애꿎게도 네 탓만 시련도 약이다 미련 혹은 집착 6 그러나 다시, 기적처럼 오는 것 옹기장수의 꿈 배려 꽃을 피우는 사람 사라진 것이 아니야, 다만 가려져 있을 뿐... 다하지 못한 말 다시 하면 되잖아요 예측의 즐거움 달콤한 것을 조심해 미투리와 짚신 첫사랑 맨 처음 걱정과 기쁨 사이 7 쉬는 연습, 무들링(Moodling) 똑같은 하루 지금 나에게 가장 소중한 것 오늘 문득 인생 방정식 다시 일어선다는 것 그때그때 달라요 암흑 너머 무지개가 느릿느릿, 기다림 가고 오지 않는 것들 두 사람을 위한 자리 지우고 싶어 나는 치유되었다 '나'는 누구인가요? 단순하게! 8 감나무만큼만 살아 그림자에게 묻다 숨겨진 이야기들 우리는 왜 그렇게 미워했을까 살다·보내다·지내다 너에게 반한 이유 잠시 걸음을 멈추고 당신이 주인공입니다 위대한 선물 커피 이야기 길 위에서 길을 잃다 내 눈은 가짜 너에게 묻고 싶다 등불 아래서는 볼 수 없어요 밀레의 거짓말 인생이란 한 장의 시험지

출판사 제공 책 소개

베스트셀러 『왼쪽으로 가는 여자 오른쪽으로 가는 남자』의 저자 윤석미가 띄우는 위로와 응원의 따뜻한 손편지 당신에게도 그 밤, 그 사람을 위해 써내려갔던 달팽이 편지의 기억이 있지 않나요? 가는데 이삼일, 오는데 또 이삼일. 우체통에 넣은 편지가 서로에게 오가는 데는 보통, 일주일이 걸립니다. 그것도 편지를 받자마다 답장을 써서 그 길로 우체통에 넣었을 때만 그렇습니다. 이 느림보 손편지를 ‘달팽이 편지(Snail Letter)’라고 부릅니다. 느릿느릿, 천천히… 내 마음을 고스란히 적어 넣었던 그 편지는… 참 따뜻하고, 참 행복했습니다. 사람들은 하루에 6만 가지 생각을 한답니다 그 중 95%가 ‘어제 했던 것과 같은 생각’이라고 합니다 이 책은 마음속의 부질없는 생각들을 비우기 위한 연습장입니다 사랑에 빠진 남자와 여자의 서로 다른 심리를 밀도 있게 그려낸 책 『왼쪽으로 가는 여자 오른쪽으로 가는 남자』를 통해 다양한 공감과 발견을 끌어낸 작가 윤석미는 이 책을 통해 ‘사랑’ 대신 ‘삶’을 이야기하기 시작했습니다. 조금 느리지만 내 마음이 시키는 일을 하면서 사는 법, 앞서가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즐기면서 가는 것이라는 사실. 다 알면서도 모른 척 묻어 두고 살았던 우리들의 진심을 조용한 목소리로 다독다독, 일깨워주고 채워줍니다. 그 첫 번째 연습은 내 마음을 채우고 있는 헛된 생각들을 버리는 일. 이 책은 당신의 무거운 생각들을 하나씩, 하나씩 덜어내 주기 위해서 만들어졌습니다. 짧지만 뜨거운 진심이 담긴 손편지처럼… 삶의 지혜가 담긴 명사들의 어록과 잘 몰랐던 지식들을 읽기 쉽고, 느끼기 쉽게 써내려간 인생 일기장입니다 「너무 걱정이 많아 걸음을 멈춰 서서 바라볼 시간이 없다면 인생은 초라한 거야.」 영국의 시인 데이비스는 말했습니다. 「세상의 모든 일에 대해 다 알아도 점점 더 모를 것은 나 자신이다.」 괴테는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이처럼 세기의 명사들은 다채로운 통로로 인생에 대한 깨달음을 남겼습니다. 때로는 딱딱한 사전 속에서 인생의 참 의미를 찾게 되기도 하고, 우연히 스친 어떤 사람에게서 행복하게 살아간다는 게 무엇인지를 배우기도 합니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삶의 갈피갈피마다에서 행복을 찾아내는 법을 가르쳐 줍니다. 짧지만 깊은 울림이 있는 한 편 또 한 편의 글들이 마치 우체통에서 만난 행복한 손편지처럼 지친 마음을 토닥여 줍니다. 고단한 사람, 낙담한 사람, 행복을 찾는 사람… 내 곁의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들! 이 책은 한 편, 한 편 읽을수록 행복해지는 소담한 선물입니다 작가는 말합니다. 행복해고 싶다면 나 자신에게 절대로 묻지 말아야 할 세 가지가 있다고. ‘혹시 그렇게 되면 어쩌지? ‘만약에 그렇게밖에 될 수 없으면 어쩌지?’ ‘왜 하필이면 나야?’ 이렇게 툭툭 던지는 기발하거나 깊이 있는 이야기들은 삶에 대해 품고 있는 막연한 고민을 씻어주고, 지쳐 있는 몸과 마음에 위안을 주며, 다시 희망을 품게 합니다. 한 편씩 꺼내 읽을 때마다 느껴지는 행복감을 내 곁의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지는… 이 책은 누군가에게 내 마음을 전할 수 있게 하는 값진 선물입니다. 잘하고 있어요, 당신! 모두모두 다 잘될 거예요! 이 책은 길을 찾는 사람들과 함께 걸어주는 길동무입니다 속도를 내는 일만이 정답은 아니라는 것을 잘 알면서도 앞만 보고 달렸습니다. 그러다 어느 날 문득, 생각합니다. 꼭 이렇게 살아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입니다. 책 속에 담겨 있는 110여 편의 산문들은 무심했던 나 자신을 돌아보고, 내 삶을 다시 일으켜 세워주는 정겨운 응원가입니다. 잃어버린 꿈을 다시 찾기 위해, 내 마음이 원하는 일을 하기 위해서… 어딘가로 길을 떠나는 당신과 함께 손잡고 걸어주는 좋은 길동무가 될 것입니다.
  • 데이터 출처
  • 서비스 이용약관
  • 개인정보 처리방침
  • 회사 안내
  • © 2025 by WATCHA,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