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and소설, 그 환상의 콜라보 첫 번째 문학 작품!
셜록 홈즈 탄생 130주년 기념, 공경희 완역본!
문학으로서의 추리소설, 새로운 장르의 페이지를 장식한
‘셜록 홈즈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 《주홍색 연구》
추리와 소설을 접목하여 새로운 문학 작품의 장르가 만들어지는 데 크게 기여한 작품을 꼽으라면 단연 ‘셜록 홈즈 시리즈’다. 1887년 《주홍색 연구》가 출간되고 나서 130년이 흐른 지금까지 셜록 홈즈는 끊임없이 회자되어왔다. ‘셜록 홈즈’는 작가가 만들어낸 가상의 인물이지만, 실존 인물로 착각할 만큼 그 파급력이 어마어마했다. 특히 《주홍색 연구》는 ‘셜록 홈즈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셜록 홈즈’라는 인물을 탄생시킨 장편소설이자, 왓슨과 홈즈가 처음 만나게 되는 기념비적 작품이다. 사건의 해결점을 향해 숨 가쁘게 내달리는 긴장감과 사건을 풀어가는 추리방식은 독자로 하여금 책에서 눈을 뗄 수 없게끔 만든다. 결과적으로 이 작품은 문학 작품의 새 장르를 열었다는 점에서 문학적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다수의 번역 작품으로 검증된 공경희 완역본!
‘셜록 홈즈’ 탄생 130주년을 맞아, 공경희 완역본을 새롭게 출간했다. 셜록 홈즈 시리즈의 첫 번째 장편소설로 크게 주목을 받은 《주홍색 연구》가 다수의 번역 작품으로 널리 이름을 알린 공경희 번역본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그간 번역한 작품으로는 《시간의 모래밭》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타샤의 정원》 《호밀밭의 파수꾼》 《파이 이야기》 등이 있으며, 지금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책 말미에는 대한민국 추리소설 대표 작가 백휴의 작품 해설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초판본 원본보다 더 다채롭고 풍성한 일러스트가 실려 있어, 독자들에게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