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 부스지마 최후의 사건

나카야마 시치리 · 소설
304p
구매 가능한 곳
content
별점 그래프
평균 2.9(34명)
0.5
3
5
평가하기
2.9
평균 별점
(34명)
코멘트
더보기

2018년 출간된 『작가 형사 부스지마』의 프리퀄에 해당하는 작품으로, 부스지마가 형사를 그만두고 작가가 되기 전의 이야기를 다룬다. 전작을 읽고 부스지마의 이전 스토리가 궁금했던 독자들은 이 작품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고, 전작을 읽지 않은 독자들도 충분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소설집이기에 이 작품을 통해 형사 부스지마를 먼저 만나보는 것도 권할 만하다. 다섯 편의 연작 단편이 묶인 이 소설집에서 가장 큰 재미를 주는 것은 부스지마라는 이제껏 본 적 없는 형사 캐릭터다. 뛰어난 통찰력과 논리력을 갖춘 부스지마는 경시청 1위의 검거율을 자랑하지만 동료들도 피할 만큼 잔인한 독설가이기도 하다. 누구라도 쉽게 마음을 열 만큼 선한 인상이지만 입만 열면 신랄한 말들이 쏟아진다. 출세에는 관심이 없어서 승진 시험도 보지 않고, 오로지 사냥개처럼 범인을 쫓는 데만 관심이 있다. 용의자의 인권 주장은 개가 짖는 정도로밖에 생각하지 않고, 폭력은 전혀 쓰지 않지만 용의자가 눈물을 흘릴 만큼 지독하게 몰아붙인다.

디즈니+ 단독 스트리밍

스탠다드 멤버십 월 9,900원

{{profile.name}}의 사진

디즈니+ · AD

별점 그래프
평균 2.9(34명)
0.5
3
5

디즈니+ 단독 스트리밍

스탠다드 멤버십 월 9,900원

{{profile.name}}의 사진

디즈니+ · AD

저자/역자

코멘트

4

    목차

    불구대천(不俱戴天) 복룡봉추(伏龍鳳雛) 우승열패(...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사상 최악의 형사 VS 사상 최악의 범죄자 묻지마 살인, 폭탄 폭발, 염산 테러, 독극물 주사… 계속되는 강력사건 “죽음으로써 가치가 주어지는 인간이 ...
    • 데이터 출처
    • 서비스 이용약관
    • 개인정보 처리방침
    • 회사 안내
    • © 2025 by WATCHA,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