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서, 나의 일곱 번째 이름

이현서 ·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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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17세 소녀 김지혜에서 북한인권운동가 이현서가 되기까지. 단지 살기 위해 평범한 소녀였던 저자는 국경을 넘나들며 이름을 일곱 번이나 바꿔야 했다. 자신의 자아와 정체성을 바꾸며 생과 사를 넘나들다 자유를 찾아 한국으로 온 저자의 파란만장한 스토리가 담긴 책이다. 어린시절 이현서는 세계에서 가장 잔혹한 전체주의 독재자의 지배를 받는 한 소녀였지만, 17세가 되던 때 자신이 들어 왔던 지상최고의 낙원이 북한이 아닐 수 있다는 생각에 중국으로의 탈출을 결심한다. 하지만 그 결심이 12년의 세월 동안 가족을 만날 수 없게 할 줄은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그 사이 이름을 7번이나 바꾸고, 여러 생명의 은인을 만나며 실낱 같은 생의 의지를 이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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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4 프롤로그 12 1부 지구상에서 가장 위대한 국가 1. 산악 지방을 달리는 기차 21 2. 세상의 가장자리에 있는 도시 32 3. 벽 속에 있는 눈 39 4. 검은 옷의 여인 46 5. 다리 밑의 남자 54 6. 빨간 신 59 7. 신흥 도시 69 8. 비밀 사진 76 9. 훌륭한 공산주의자 되기 82 10. 바위섬 91 11. 저주 받은 집 95 12. 다리에서 일어난 비극 100 13. 어두운 물 위의 햇살 104 14. 위대한 심장이 박동을 멈추다 112 15. 건달의 여자 친구 117 16. 네가 이 편지를 읽을 때쯤이면 123 17. 장백의 불빛 136 18. 얼음 위로 142 2부 용의 심장으로 들어가다 19. 미스터 안의 집 153 20. 불편한 진실 158 21. 구혼자 167 22. 결혼의 함정 175 23. 선양 처녀 184 24. 죄책감 192 25. 남에서 온 사람들 200 26. 심문 206 27. 계획 213 28. 갱단 218 29. 위안을 주는 달빛 224 30. 아시아에서 가장 크고 요란한 도시 231 31. 커리어 우먼 238 32. 혜산과의 연결 247 33. 곰 인형과의 대화 257 34. 민호의 수난 263 35. 사랑의 충격 271 36. 목적지 서울 280 3부 어둠 속으로의 여행 37. 웰컴 투 코리아 291 38. 여자들 298 39. 통합의 집 308 40. 배움의 경주 315 41. 2012년을 기다리며 327 42. 유령과 들개들의 도시 334 43. 불가능한 딜레마 340 44. 밤으로의 여행 352 45. 광활한 아시아의 하늘 아래 359 46. 라오스에서 길을 잃다 372 47. 무슨 일이 있더라도 379 48. 낯선 사람들이 베푼 친절 387 49. 셔틀 외교 398 50. 자유를 위한 오랜 기다림 408 51. 작은 기적의 연속 412 52. 죽을 각오가 됐어 418 53. 자유로운 정신의 아름다움 426 에필로그 /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 435

출판사 제공 책 소개

--평범한 17세 소녀 김지혜에서 --북한인권운동가 이현서가 되기까지! CNN, UN 북한 인권 청문회를 비롯, 세계 유수 언론 매체 인터뷰를 통해 북한의 인권 실태 고발! 탈북자 최초 TED 강연자, TED&유튜브 조회수 4000만 회! 단지 살기 위해! 평범한 소녀였던 저자는 국경을 넘나들며 이름을 일곱 번이나 바꿔야 했다. 자신의 자아와 정체성을 바꾸며 생과 사를 넘나들다 자유를 찾아 한국으로 온 저자의 파란만장한 스토리! 소설보다 더 소설 같은 탈출 스토리! 어린시절 이현서는 세계에서 가장 잔혹한 전체주의 독재자의 지배를 받는 한 소녀였지만, 17세가 되던 때 자신이 들어 왔던 지상최고의 낙원이 북한이 아닐 수 있다는 생각에 중국으로의 탈출을 결심한다. 하지만 그 결심이 12년의 세월 동안 가족을 만날 수 없게 할 줄은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그 사이 이름을 7번이나 바꾸고, 여러 생명의 은인을 만나며 실낱 같은 생의 의지를 이어 나간다. 바뀌지 않는 북한 사회 분단 이후 철저하게 폐쇄적인 사회를 고집하는 북한! 지구촌은 그 어느때보다 긴밀하게 연결되고 개방적으로 변모했지만 북한은 지구상 유일하게 감옥과도 같은 폐쇄적이고 고립된 국가로 남아있다. 자유진영 사람들이 보기에 그 곳은 기괴하기까지 하다. 북한은 여전히 김정은 이하 공산당 간부들과 일부 권력층의 생명 부지와 체제 유지를 위해 일반 인민들을 노예로 부리는 후조선사회를 하루 하루 위태롭게 이어가고 있다. 한국사회의 무관심 출간후 해외 독자들이 이 탈북자의 이야기를 주목하는 10년이 가까워 오는 시간동안 한국 사회가 이 이야기를 외면한 이유는 무엇일까?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나라이면서 가장 극단의 체제를 살고 있고, 문화적 동질감과 이념적 이질감의 양가감정속에 점점 심리적으로 멀어져 가는 한민족의 나라! 정치인들의 거짓말, 속임수와 정치적 역학 관계의 유불리 속에 정든 지옥 같은 고향을 탈출해야만 하는 탈북자들의 이야기는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다! “소수자와 사회적약자들이 저마다의 자유와 권리를 요구하는 시대에 여전히 생존을 위한 자유를 위해 목숨을 걸어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 --- 2023년 이 책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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