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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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달콤한 버너러빌리티 - 이 책은 ‘이런 완벽한 영어 실력을 갖고 싶지 않냐’는 유혹과는 정반대다. 1장 (나라는 인간) 파악하기: 나다운 영어 공부를 찾기 위해 영어라는 이상한 존재감 - 한국 사람들에게 영어는 어딘가에 반드시 있다. 영어를 잘한다는 게 뭐람? - 영어를 배우고 접해본 사람 중에 영어를 그냥 못하는 사람은 없다. 평생 영어가 즐거워지는 길 - 일반적인 방법은 나 자신에게 딱 들어맞을 수 없다. 자기 계발과 덕질 - 영어만 잘해도 평생 굶지는 않을 거야. 끝에서 시작하는 목표 - 영어를 완벽하게 잘하기 위해서 기초에서 출발해 수준별로 접근하지 않는다. 영어 조기 노출에 대해 - 성인이 되어 온전히 외국어로 영어를 배우는 데엔 지나치기 쉬운 강점이 있다. 문법은 어떻게 쓸모 있을까? - 모국어로 형성한 문법의 논리와 생각은 결코 방해물이 아니다. 2장 (할 것과 안 할 것) 선택하기: 영어 공부를 지속하기 위해 복종하는 시간들 - 배움은 다른 내가 되어보는 과정이다. 내가 정하는 속도 - 나에게 적합한 속도를 찾기 위해 멈추고 몰입하는 데에는 고집과 자신감이 필요하다. 나의 영어 공부 방법 - 내게 절실한 단어는 영어에서도 여전히 동사다. 냉정한 분노 - 당신이 한 말을 나는 못 알아들었다. 그건 내 책임이 아니다. 발음, 참가자의 자격으로 - 원어민의 힘은 아주 강할 수도 있지만 아주 약할 수도 있다. 개별 발음보다 강세 - 중요한 건 강세다. 발음은 대강 해도 된다. 나에겐 너무 무거운 스몰 토크 - 영어에서 안 되는 부분이 있다고 영어 공부 전체를 포기할 필요는 없다. 한국어와 영어 사이, 나만의 언어 - 성인 외국어 학습자는 이 단계를 거쳐야 영어의 세계로 갈 수 있다. 3장 (두 언어, 두 문화) 비교하기: 나의 세계를 확장하기 위해 듣는다는 것 - 이제는 안 들어도 그만인 게 뭘까를 생각하게 됐다. 한국어로 말할 때의 나 - 그리하여 나는 내 머리를, 내가 자르는 사람이 되기로 했다. 영어로 말할 때의 나 - 낯선 것은 쌍방이 마찬가지다. 비교해야만 알 수 있다 - 비교는 오히려 자기 탐구의 출발이 된다. 권력에 대한 감각 - 너는 나의 영어를 칭찬할 자격이 없다. 실험, 나를 새롭게 발견하는 일 - 나 자신을 이해하는 것은 행동함으로써만 가능하다. Show and Tell - 결과는 여전히 중요하지 않다. 모든 게 변한다 - 지금 영어 공부에서 어떤 단계에 있다 해도 그게 영원하지는 않을 것이다. 나가는 말: 본질의 차가움 - 영어 공부의 본질은 ‘그냥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