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발달 과정을 알게 되면 모든 육아 고민이 사라진다.
부모는 안심되고, 아이는 쑥쑥 성장한다!
아이 키우는 집이라면 꼭 한 권은 있어야 할 발달단계별 육아법 책이다. 나만 서투르고 부족한 것 같아 자책하는 새내기 부모에게 가장 효과적이고 완벽한 육아법을 제시한다. 그것은 아이의 성장에 따른 맞춤육아, 적기육아다. 20년 경력의 아동심리전문가 부부는 그동안 상담을 하면서 모든 육아 문제의 원인이 아이의 발달 단계에 대한 이해 부족에 있음을 깨달았다. 그래서 집에서는 말을 잘 듣는 아이가 왜 밖에만 나가면 말썽을 피우는지, 왜 잠깐도 기다리지 못하는지, 아무리 가르쳐도 왜 빨리 습득을 못하는지 등등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아이의 발달 과정에 대한 이해가 그 어떤 육아법보다 가장 확실하고 효과적인 육아 기준이 되어 준다고 말한다. 이 시기 아이가 어떻게 발달하는지, 어떻게 사고하고 배우는지를 알면 아이의 행동을 이해하고 아이에게 어떤 교육과 도움이 필요한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0세부터 적기육아를 적용할 수 있도록 발달심리학의 대표 이론을 소개한다. 피아제의 인지 발달, 에릭 에릭슨의 사회성 발달, 콜버그의 도덕성 발달 이론을 풀어내 아이의 성장 능력과 발달을 놓치지 않고 골고루 살필 수 있도록 하였다. 이론이라고 하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부모를 위해 상담 사례와 구체적인 예시를 풍부히 곁들였다. 또 성장의 결정적 시기를 100% 활용한 적기육아 솔루션을 제안한다. 발달 이론을 육아에 바로 적용하여 효과를 볼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그동안 육아서에서 각각 다뤄지던 필수 발달 이론을 한 권에 모았다는 점도 이 책의 장점이다. 한 번 읽고 마는 책이 아니라 아이의 성장에 따라 꺼내 보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다.
“육아의 모든 문제는 아이의 발달 단계를 알지 못해서 생긴다”
20년 경력의 아동심리전문가 부부가 적기육아를 권하는 이유!
20년 경력의 아동심리전문가 부부는 빨리 시작할수록, 더 많이 가르칠수록, 더 빨리 배우는 게 아니라고 말한다. 아무리 좋은 교육을 쏟아 붓고 미리 시작해도 아이는 자신의 발달 단계를 뛰어넘어 배우고 성장할 수 없기 때문이다. 즉 아이가 배움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을 때 옆에서 이끌고 가르쳐 줘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두 살부터 일곱 살까지 아이는 직접 눈으로 보고 만질 수 있는 구체적인 어휘밖에 이해하지 못한다. 실체가 없는 추상어는 아무리 가르치려 해도 불가능하다. 또한 이 시기 아이는 타인을 배려하지 못한다. 그래서 친구에게 자신의 장난감을 양보하라는 엄마의 강요가 부당하게만 느껴진다. 만약 아이가 양보를 한다면 그것은 칭찬받고 싶은 욕구 때문이다. 즉 이 시기 아이에게 인성 교육을 시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칭찬이다.
이처럼 아이의 발달 단계만 이해해도 어떤 성장 자극을 줘야 하는지,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 방법을 알게 된다. 따라서 부모는 아이의 발달 단계를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육아를 시작해야 한다. 특히 아이는 특정 시기마다 꼭 이루어야 할 과업이 있다. 이를 충분히 달성했을 때 비로소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전문가들이 상담할 때 아이가 자라면서 놓친 발달이 없는지 살피는 것도 이 때문이다. 수많은 부모와 아이를 상담해 온 저자들은 발달 단계를 잘 알지 못해서 육아에 문제가 생긴다며, 아이의 발달 과정에 맞는 적기육아를 강조했다.
부모라면 꼭 알아야 하는 필수 발달 이론을 한 권에 담았다!
성장의 결정적 시기와 이를 100% 활용한 적기육아법까지!
이 책은 가정에서 적기육아를 실천할 수 있도록 가장 대표적인 발달 이론을 소개한다. 바로 장 피아제의 인지 발달, 에릭 에릭슨의 사회성 발달, 로렌스 콜버그의 도덕성 발달이다. 나이에 따라 이 능력들이 어떻게 발달하는지, 어떠한 특징을 보이는지 구체적으로 풀어 준다. 저자들은 이론 설명에만 그치지 않고 적기육아 솔루션을 함께 제안한다. 아이의 발달을 놓치지 않고 이끌어 주는 구체적인 육아법을 알려 준다.
예를 들어 에릭슨의 사회성 발달 이론에 따르면 18개월부터 3세까지 아이는 매일 독립을 시도하는데 이때 스스로 해본 경험이 별로 없으면 스스로 무능하다고 느껴 수동적인 사람으로 자란다고 설명한다. 따라서 부모는 하면 안 되는 일을 분명하게 가르쳐 주면서도 스스로 해볼 수 있도록 많은 것을 허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또 피아제의 인지 발달 이론에 따르면 자기중심적으로 사고하는 전조작기인 두 살부터 일곱 살까지는 언어능력이 폭발하는데, 다른 어휘보다 감정 어휘를 많이 가르쳐야 한다고 설명한다. 이때 아이가 하고 싶은 말을 부모가 대신해 줘서는 안 되며, 설명은 간단하고 짧게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리고 콜버그 도덕성 발달 이론에 따르면 영유아 시기는 혼나기 싫어서, 대가를 얻기 위해 규칙을 지키는 단계라고 설명한다. 이 시기의 아이에게 도덕성을 가르치려면 명확한 규칙을 세우고 일관되게 적용해야 한다고 알려 준다.
생소할 수 있는 이론이지만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풍부한 상담 사례와 예시를 함께 소개한 것도 이 책의 장점이다. 또한 그동안 알 수 없었던 아이의 행동을 이해하고 앞으로 보일 행동도 예측 가능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