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나의 베아트리체

안토리오 솔레르 · 소설
45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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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열병과 첫사랑의 아픔을 동시에 겪는 네 청춘의 이야기를 담은 성장소설. 1970년대 여름, 바다가 보이는 스페인의 소도시를 배경으로 네 청춘들의 마지막 여름을 회상하면서 전개된다. 2004년 스페인 나달문학상 수상작. 안토니오 반데라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동명의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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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출판사 제공 책 소개

네 청춘이 들려주는 사랑과 우정, 그리고 꿈 스페인의 권위 있는 문학상인 나달 문학상(2004)을 받은 《춤추는 나의 베아트리체(원제: 영국인 거리)》(안토니오 솔레르, 김현철 옮김)가 노블마인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청춘의 열병과 첫사랑의 아픔을 동시에 겪는 네 청춘의 아스라한 지난 여름 이야기를 담아낸 성장소설이다. 저자 안토니오 솔레르는 나달 문학상뿐만 아니라 프리마베라 문학상, 에랄데 문학상, 안달루시아 문학상 등 수상 경력이 화려한 스페인 작가로, 국내 처음 소개된다. 《춤추는 나의 베아트리체》는 1970년대 여름, 바다가 보이는 스페인의 소도시를 배경으로 네 청춘들의 마지막 여름을 회상하면서 전개된다. 단테의 《신곡》을 한 줄 한 줄 외우면서 시인을 꿈꾸는 미겔리토와 그의 패거리들. 미겔과 특히 단짝인 ‘바람벽’ 파코와, 가라데와 이소룡에 심취한 ‘멧돼지’ 아마데오 눈니, 패거리의 막내 아벨리노 모라타야가 그들이다. 이 책은 10대 젊은이들의 정열적인 사랑과 배신, 우정, 그리고 설레임과 불안으로 가득한 꿈을 때로는 여름날 소나기처럼, 때로는 여름날 폭우처럼 그려내고 있다. 초여름에 시작되었던 사랑은, 한여름에 불타올랐던 이들의 청춘은 가을비가 내리면서 끝나고, 이들 패거리는 뿔뿔이 흩어지고 어른이 되어간다. 혼란스러운 시절이었음이 분명하지만 먼 훗날 인생의 정수로 기억되는 청춘의 마지막 날들에 대한 이야기인 이 책은 독자에게 젊은 시절에 대한 진한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이다. 한편 이 책은, 안토니오 반데라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영화 〈춤추는 나의 베아트리체〉로도 제작되었다. 영화는 2007년 선댄스영화제와 베를린영화제의 화제작으로, 특히 베를린영화제 라벨유럽영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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