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화밭의 고독 속에서
숲에 이르기 직전의 밤
- 작품 해설
- 작가 연보
목화밭의 고독 속에서
베르나르마리 콜테스 · 희곡
180p

프랑스의 극작가 베르나르마리 콜테스의 희곡 두 편을 수록한 작품집이다. 콜테스는 1990년대 이래, 국외에서 그 작품이 가장 많이 공연되고 있는 작가로, 일체의 지문이나 무대장치 설명이 배제된 텍스트를 통해 인간 존재에 대한 실존주의적 탐구를 보여준다. 주인공은 대개 반항적이며 무일푼인 도시의 영웅들로 세상에 가득한 불의와 폭력과 욕망을 거친 언어로 비판한다. '목화밭의 고독 속에서'는 희곡으로서, 또 공연으로서 가장 성공적인 작품으로 평가받는 콜테스의 대표작이다. 이 작품은 불법적인 거래를 의미하는 '딜(deal)'을 둘러싸고 '딜러'와 '손님'이 벌이는 팽팽한 긴장의 대결 구도를 보여준다. '숲에 이르기 직전의 밤'은 작품 전체가 하나의 문장으로 이루어진 독백극. 화자 '나'가 가상의 대화 상대 '너'에게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더러운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어떤 도시에서 살아가는 이방인 '나'는 '이 쓰레기 같은 세상'에서 '천사 같은' 너와 이야기할 수 있는 '방'을 밤새도록 찾아 헤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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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
4.5
세상에 안기지 못한 이방인뿐인 숲길을 부유하고 겉도는 타자들.
heyyun
3.5
끝없이 말하고 싶어하는 느낌 뭔지 알 것 같다. 끝없이 상상 속 너에게 반복적으로 모든 걸 꺼내놓는 거다. 그러면 뭐라도 된 것 같지만 사실은 쓸쓸할 뿐이다.
한탄
3.5
세계의 모든 것을 드러내지만 발화 그 동시에 무의미로 자꾸 향하는 대화들. 무거운 빗물과 고독에 지쳐 관중에게라도 던지는 답변 없을 탄식들. 베케트도 그렇고 실제 음성과 행위를 꼭 보고 싶다.
네미
5.0
“내가 널 봤을 때 넌 길 모퉁이를 돌고 있었어, (...) 난 이런 난장판 속에서 풀밭 같은 걸 찾으려 했어, (...) 친구, 난 이 난장판 속에서 천사 같은 누군가를 찾아 헤맸어, 그리고 네가 여기 있어, 널 사랑해, (...)” - <숲에 이르기 직전의 밤>
누누
3.5
어떻게든 연결되기 위한 입부림
잔월
3.0
<목화밭의 고독 속에서> 블러핑 장난아냐 <숲에 이르기 직전의 밤> 고독하여 관계를 맺기 위해 욕망한다
김해솔
5.0
“내가 널 봤을 때 넌 길모퉁이를 돌고 있었어, 비가 와서, 머리와 옷에 쫄딱 비를 맞아서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난 용기를 냈고, 이미 여기까지 왔고, 또 이런 내 꼴을 보고 싶지 않았던 만큼,” 미쳤냐 미쳤냐고 이 도입부 어쩔거임 졸라 첫사랑이었던 콜테스
Seon
3.0
무게감있는 횡설수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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