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저자의 말 계절은 머물지 않는다 계절―『사계』, 「봄」, 「창공」, 「소년」, 「겨울」 정처 없는 불안의 그림자 안개―『무진기행』, 『채털리 부인의 연인』, 「안개」, 「빈집」 태양을 지워 버린 모래 폭풍 먼지―『분노의 포도』 마음을 어지럽히는 살 같은 비 소나기―「소나기」, 「소낙비」 인생의 지독한 우기를 만나다 장마―「비 오는 날」 이글대는 폭염과 부조리한 죽음 태양―『이방인』 아름다운 밤이었다 백야―「백야」 황야를 헤매는 거친 영혼들 폭풍―『폭풍의 언덕』 가끔은 아무 생각 없이 휩쓸려 갔으면 회오리바람―『오즈의 마법사』 어느 먼 곳의 그리운 소식이기에 눈―「설야」 차가울수록 뜨거워지는 마음 혹한―「마지막 잎새」, 「행복한 왕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