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두 번째 교과서 x 정우철의 다시 만난 미술

정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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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JTBC 「톡파원 25시」 등에서 출연하고 ‘앙리 마티스 전’, ‘베르나르 뷔페 전’ 등 국내 최고 흥행 전시회의 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는 정우철 도슨트의 신간이 출간됐다. 이 책은 ‘교과서 속 지식’을 ‘어른들을 위한 교양’으로 새롭게 녹여낸 화제의 교양 프로그램 EBS 「나의 두 번째 교과서: 미술 편」을 다시 한번 글로 써낸 책이다. 이 책에서 정우철 도슨트는 한국의 대표 화가인 이중섭과 박수근, 서양의 대표 화가인 빈센트 반 고흐, 클로드 모네 등 학창 시절 교과서에서 봤던 21명의 국내외 최고의 화가들과 그들의 작품을 다시 들여다보며, 작품의 기본적인 정보는 물론이고 작품 속에 숨겨진 화가의 인생까지 친절하게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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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목차

프롤로그 -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행복과 위로를 전하는 화가들의 인생 이야기 Chapter 1. 이중섭과 모딜리아니 : 예술과 사랑, 그리고 인생 이중섭, 강렬한 화풍을 지닌 한국의 진짜 야수파 부잣집 막내 아들과 엘리트 스승의 만남 | 해방, 전쟁, 사랑 | 기쁨과 슬픔이 격동하던 시절들 | 절망의 나날과 비참의 그늘 | 이중섭이 남긴 마지막 기록 아메데오 모딜리아니, 자유분방한 보헤미안의 영원한 사랑 사경을 헤매면서 고백했던 화가의 꿈 | 파리의 ‘벌집’에서 탄생한 예술혼 | 아프리카 예술에서 탄생한 시그니처 스타일 | 딸이 태어난 행복감, 그리고 마지막이자 최초의 개인전 | 죽은 지 10년 후의 만남 Chapter 2. 박수근과 고흐 : 별과 나무로 삶의 순수함을 그리다 박수근, 인간의 선함과 진실함을 그리려 했던 예술가 어린 시절의 수근, 그리고 밀레와의 만남 | “훌륭한 화가의 아내가 되어주시지 않겠습니까?” | 눈물이 멈추지 않았던 나날들 | 멀고 멀었던 천당으로 향하는 길 빈센트 반 고흐, 실패까지 흔쾌하게 받아들인 삶의 고양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아닌, 파는 사람 | 파리에서 눈을 뜬 고흐 | 그가 귀를 잘랐던 이유 | 인생의 길에서 길을 잃다 Chapter 3. 모네와 르누아르 : 밝고 경쾌한 인생을 포착하다 클로드 모네, 과거의 저항이 만들어낸 새로운 화풍의 출발 인상주의란 무엇인가? | 학교가 싫었던 모네, 전통 화법도 싫었다 | 조롱 속에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다 | 모네에게 검은 색은 없다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행복에 집착한 예술가 “즐겁지 않다면 그릴 이유가 없는데요” | 경쾌한 남녀의 모습, 쏟아지는 색채감 | 관절염으로 붓을 잡지 못하던 시기에도 Chapter 4. 클림트와 실레 : ‘자유’와 ‘공포’라는 두 가지 이름으로 구스타프 클림트, 자신을 드러내지 않은 신비의 화가 상업적 화가로서의 성공적인 출발 | ‘빈 분리파’를 통해서 걸어나간 자신만의 길 | “믿을 수 없을 만큼 완성된 예술가” 에곤 실레, 짧았던 생애만큼이나 강렬했던 작품들 “저의 스승이 되어주세요” | 진실을 위한 해체작업으로서의 예술 | ‘나쁜 남자’였던 실레 Chapter 5. 모지스와 루소 : 인생에 늦은 나이란 없다 애나 메리 모지스, 그토록 힘들었던 인생을 뚫고 멋지지 않은, 그래서 더 멋진 그림들 | 과거의 고생이 추억이 되어 | 88세에 선정된 ‘올해의 젊은 여성’ 앙리 루소, 꿈을 잃지 않는 자의 미래 배우지 않았기에 차라리 더 색다른 | 열대 우림의 매력을 봤을 때의 충격 | 더 이상 누구에게도 조롱당하지 않는 화가 Chapter 6. 젠틸레스키, 수잔 발라동, 프리다 칼로 : 고난의 인생이 그린 예술 이야기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 새로운 시대를 연 강인한 여성 화가 어린 시절의 경험, 강렬함을 깨닫다 | 그녀의 우아한 복수 | 카이사르의 용기를 가진 여전사 수잔 발라동, 자유롭고 대담한 시선을 가진 혁신적인 여성 화가 모델을 하다 직접 붓을 잡은 여성 | 소심한 남성 vs 금기를 깨는 당돌한 여성 프리다 칼로, 극심한 육체적 고통 속에서 이룬 예술적 업적 6살의 소아마비와 학창 시절의 교통사고 | 극심한 육체적 고통, 47살의 사망 Chapter 7. 칸딘스키와 클레 : 세상이 끔찍할수록 미술은 추상에 가까워진다 바실리 칸딘스키, 영혼을 뒤흔들 색채를 찾아나서다 당혹스러울 정도의 경이로움 | 선과 색채의 조화를 느껴본다는 것 | 영혼을 표출하는 것, 그것이 바로 예술 파울 클레, 색채와 하나가 된 화가 디테일이 살아있는 그림 실력 | 색채에 지배당하던 시절 | 고통 속에서도 잃지 않으려 했던 경쾌함 Chapter 8. 뭉크와 키르히너 : 내면의 감정을 선과 색에 담다 에드바르트 뭉크, 세상의 모든 고통을 10대에 겪은 인물 죽음의 그림자, 아픔의 고통 … 하지만 뛰어난 실력 | 자연의 절규를 듣고 스스로 정신병원을 찾아간 뭉크 | 고흐로부터 찾은 새로운 희망 루드비히 키르히너, 시대가 남긴 트라우마로 살아간 화가의 인생 색과 선을 통해 분출되는 감정 | 스위스 작은 마을에서의 마지막 Chapter 9. 로댕과 클로델 : 사랑과 이별을 조각하다 오귀스트 로댕, 인간의 감정을 조각으로 새긴 거장 뒤늦게 발견된 재능, 논란이 된 작품들 | 거장이 된 로댕, 카미유 클로델과의 만남 |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성해가던 말년

출판사 제공 책 소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출연 화제의 인물 EBS 클래스e 시청률 1위 「정우철의 미술 극장」 진행자 ‘앙리 마티스 전’, ‘베르나르 뷔페 전’ 등 국내 최고 흥행 전시회 전시 해설가 “재밌게 읽기만 했는데 저절로 교양이 자란다!” 미술계의 ‘다정한 스토리텔러’ 정우철 도슨트가 안내하는 교양 있는 어른들의 예술 체험 시간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JTBC 「톡파원 25시」 등에서 출연하고 ‘앙리 마티스 전’, ‘베르나르 뷔페 전’ 등 국내 최고 흥행 전시회의 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는 정우철 도슨트의 신간이 출간됐다. 이 책은 ‘교과서 속 지식’을 ‘어른들을 위한 교양’으로 새롭게 녹여낸 화제의 교양 프로그램 EBS 「나의 두 번째 교과서: 미술 편」을 다시 한번 글로 써낸 책이다. 이 책에서 정우철 도슨트는 한국의 대표 화가인 이중섭과 박수근, 서양의 대표 화가인 빈센트 반 고흐, 클로드 모네 등 학창 시절 교과서에서 봤던 21명의 국내외 최고의 화가들과 그들의 작품을 다시 들여다보며, 작품의 기본적인 정보는 물론이고 작품 속에 숨겨진 화가의 인생까지 친절하게 소개한다. 마치 작품이 탄생한 그 순간으로 여행을 떠나는 듯한 정우철 도슨트의 설명을 듣고 있으면, 어느새 그림이 우리의 인생으로 들어오게 되고, 재밌게 읽기만 했는데 저절로 예술적 교양이 자라게 된다.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그림을 그렸던 이중섭의 인생을 알게 되면 그가 그린 <황소> 그림이 애절하게 느껴지고, 눈이 멀어도 빛과 색의 아름다움을 그림에 담으려 했던 모네의 삶을 알게 되면, 그의 명작 <수련>이 왜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는지를 비로소 알게 된다. “미술을 공부하는 것은 단순히 미술 지식을 쌓는 것이 아니라 화가의 그림과 인생을 통해 내 인생을 돌아보는 기회를 가져보는 것입니다.” 정우철 도슨트의 말처럼 이 책을 읽으면 더 이상 미술은 우리 삶과 떨어져 있는 단순히 ‘예쁘고 아름답기만 어려운 예술’로 그치지 않는다. 익히 알고 있는 그림들이 선사하는 우리 삶에 더하는 기쁨과 감동을 느끼게 될 것이다. “모든 화가는 나만의 방식으로 자신의 ‘인생’을 담는다” 그림이 우리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물하는 이유 방송사와 전시회 강연 1순위이자, 국내 최고 흥행 전시회의 전시 해설가로 이름을 올리는 이 책의 저자 정우철 도슨트는 그림을 보는 일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주는지를 화가의 인생과 그들의 작품을 통해서 전한다. 익숙한 이름의 화가와 어딘가에서 여러 번 본 적 있는 유명 작품이지만 정우철 도슨트는 작품 속에 숨겨져 있는 ‘화가의 서사’를 통해 미술 감상이 어떻게 우리의 일상에 위로와 감동을 더하는지를 다정하게 설명한다. 『나의 두 번째 교과서 x 정우철의 다시 만난 미술』에는 스물한 명의 화가가 등장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화가 이중섭과 박수근, 전시회가 열릴 때마다 매진되는 빈센트 반 고흐, 클로드 모네, 아름다움과 우울함이 공존하는 예술가 구스타브 클림트, 에드바르트 뭉크, 르네상스의 두 천재 다빈치와 미켈란젤로, 편견을 이겨내고 여성이라는 유리천장을 뚫어낸 젠틸레스키, 수잔 발라동, 프리다 칼로까지. 정우철 도슨트가 고심하며 고른 화가들은 비록 인생은 아름답지 않더라도 ‘아름다운 것’을 그리고자 인내하며 고된 작업을 반복한 화가들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화가 역시 예술가의 삶을 살았다는 점이 다를 뿐, 결국 우리의 인생과 다르지 않다. 정우철 도슨트의 설명을 따라 그림 감상하듯 이들의 삶과 그림을 따라가 읽다 보면, 그림을 보며 인생을 돌아보는 기회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나는 고흐의 그림을 보고 새로운 희망을 찾았다”_에드바르트 뭉크 당신의 인생에 새로운 영감을 불러 일으킬 ‘예술의 쓸모’ 우연히 본 그림 한 점이 때로는 인생에 힘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예술의 쓸모’를 정우철 도슨트는 책 속에서 뭉크의 인생을 통해 설명한다. 어린 시절에 겪은 가족의 죽음으로 10대 시절부터 극심한 우울증을 겪고, 자신의 심리를 <절규>라는 작품에 그린 뭉크. 그러나 어느 날 뭉크는 고흐의 작품을 보고 큰 감명을 받았다. 고흐의 인생에 더 깊이 알게 된 뭉크는 그를 따라다녔던 공포와 불안, 우울에서 벗어나 ‘고흐의 영향을 받은’ 희망이 담긴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태양>, <건초 만드는 사람> 같은 <절규>와는 전혀 결이 다른 명작을 남겼다. 그리고 이런 말을 남겼다. “나는 예술로 삶과 그것의 의미를 설명하고자 노력한다. 그래서 내 그림들이 다른 이들에게 자신의 삶을 좀 더 명확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뭉크의 삶에서 엿볼 수 있듯 내가 예술과 가까워질수록 삶에 새 기운을 얻을 수 있다. 고루한 수업이 아닌 화가의 삶을 한 편의 이야기로 들려주는 정우철 도슨트의 미술 수업과 함께 가볍고 편안하게 그림을 읽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지금껏 봤던 그림도 새롭게 당신의 인생에 들어오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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