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봉이발소

하일권 · 만화
33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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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웹툰(www.paran.com) 사이트에 연재되어(총 37화) 총 조회수 1천만 회를 넘기며 폭발적 인기를 얻은 만화. 우리가 애써 외면해버리는 '외모콤플렉스'라는 쓰린 주제에 대한 재고,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비판을 '외모바이러스'라는 황당한 설정을 통해, 코믹하게 터치했다. 무거운 주제이지만 치밀한 구성능력으로 시종일관 공감과 폭소를 자아내며 감동을 주는 보기 드문 수작이다. 현재 영화화 진행중이다. 삼봉이발소는 못생긴 여고생 박장미가 주인공이다. 장미뿐 아니다. 삼봉이발소에는 ‘못생긴’ 사람들이 참 많이도 나온다. 이 사람들은 못생겨서 콤플렉스가 있는 정도가 아니라, 외모로 인한 콤플렉스가 트라우마가 되어 못생겼다는 말만 들어도 발작증을 일으키고 시름시름 앓아 병들어가는 ‘외모 바이러스’에 걸린다. 작가는 8등신의 미남미녀를 무한 띄워주기만 하는 미디어와 그를 좇는 현대인의 외모지상주의를 꼬집는 한편 개개인의 그릇된 사고방식이 자신을 병들게 하고 있음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며 개개인의 매력과 진정한 아름다움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삼봉이발소는 특별한 공간이다. 보통 이발소 사인(봉)이 하나 달려 있고, 퇴폐업소가 사인이 두 개 달려 있는 데서 힌트를 얻어, 봉이 세 개 달린 ‘삼봉이발소’를 만들었다. 예뻐지고 싶어서 변신을 꿈꾸는 사람들이 다시 태어나는 특별한 이발소 일지를 통해서 우리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변신이 아니라, 치유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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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권 episode1 회색 장미 episode2 그런 하루 episode3 만남 episode4 바이러스 episode5 미소 episode6 결심 episode7 모래성 episode8 동행 episode9 걱정 episode10 꽃가루 눈 episode11 우주인 episode12 마주 서기 episode13 이발소 episode14 손버릇 2권 작가의 말 등장인물 소개 episode15 고갯길 episode16 이야기 episode17 추락 episode18 너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episode19 신데렐라1 episode20 신데렐라2 episode21 신데렐라3 episode22 여름 전야 episode23 습기 episode24 잃어버린, 그리고 잊어버린 것들 episode25 빗속에서 episode26 되돌아가는 길 episode27 상처

출판사 제공 책 소개

변신이 아니라 치유가 필요한 현대인이 읽어야 할 만화 연재시 총 조회수 1000만 회! 웹툰사상 최고의 화제작! 파란웹툰(www.paran.com) 사이트에 연재되어(총 37화) 총 조회수 1천만 회를 넘기며 폭발적 인기를 얻은 만화. 우리가 애써 외면해버리는 ‘외모콤플렉스’라는 쓰린 주제에 대한 재고,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비판을 ‘외모바이러스’라는 황당한 설정을 통해, 코믹하게 터치했다. 무거운 주제이지만 치밀한 구성능력으로 시종일관 공감과 폭소를 자아내며 감동을 주는 보기 드문 수작이다. 영화화 진행중. 총 조회수 1천만 회 기록! 웹툰사상 최고의 화제작! 영화화 진행 중 파란웹툰(www.paran.com) 사이트에 연재되어(총 37화) 총 조회수 1천만 회를 넘기며 폭발적 인기를 얻은 작품. 웹툰이 주는 가벼운 이미지를 탈피, 심도 있는 주제를 애니메이션 한 편을 보는 듯하게 그려냈다. 웹툰 데뷔 당시 대학생이던 만화가 하일권 작가는 『삼봉이발소』로 만화계에 떠오르는 샛별이 되었다. 신인작가다운 풋풋하고 순수한 면과 대작가의 노련함이 조화된 이작품은 웹툰사상 보기 드문 수작이라는 평을 받았다. 현재 영화화 진행 중이다. 외모지상주의 사회에 던지는 통쾌하고 가슴찡한 매직카툰 “너무 불공평해. 태어날 때부터 인생의 반이 결정되어 있잖아.” 『삼봉이발소』는 우리가 애써 외면해버리는 ‘외모콤플렉스’라는 쓰린 주제에 대한 재고,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비판을 ‘외모바이러스’라는 황당한 설정을 통해, 코믹하게 터치하고 있다. 무거운 주제이지만 치밀한 구성능력으로 시종일관 공감과 폭소를 자아내며 감동을 주는 보기 드문 수작이다.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기도 하지만 사람들이 속내를 털어놓고 이야기하기 꺼려 하는 주제이기도 한 ‘외모’라는 주제를 일면적 각도에서 보지 않고 심도 깊게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과 관점을 보여준 점이 특히 이 이야기의 핵심이다. 삼봉이발소는, 8등신의 미남미녀를 무한 띄워주기만 하는 미디어와 그를 쫒는 현대인들의 외모지상주의 사회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갖고 있으면서도, 그렇다고 사회를 무작정 비판하지 않는다. “소중한 꿈을 잃지 마. 인생의 나머지 반은 우리 것이니까.” 못생겼든 예쁘든 외모에 자신이 있든 없든 각각의 사람들은 외모에 대한 자신만의 콤플렉스를 갖고 있으며, 비단 외모지상주희 사회뿐 아니라, 개개인의 그릇된 사고방식이 자신을 병들게 하고 있음을 차근차근 보여준다. 못생겨서 예쁜 짝과 항상 비교당해야 하는 여학생의 심정, 정말 초라한 외모의 아빠가 학교에 오는 것을 싫어하는 여학생의 상처, 자신이 못생겨서 회사 면접에 떨어졌다고 생각하는 사각턱의 여성, 예쁘지만 머리가 비고, 다른 친구들의 남자친구를 함부로 가로챈다는 편견에 괴로워하는 여학생, 자신이 못생겨서 좋아하는 여학생에게 프러포즈를 하지 못하는 남학생…. 외모로 인한 콤플렉스가 트라우마가 되어 괴로움에 시달리는 사람들의 사연들이 때로는 뭉클하게 때로는 박장대소하게 만들며 삼봉이발소를 만들어나간다. 된장녀와 각종 재태크 및 자기계발서들이 난무하는 현세대에 우리가 정말 소중한 것들을 잊고 사는 것은 아닌지 일침을 가하는 의미 깊은 카툰이자, 우리 자신을 반성하게 하고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감동적인 작품이다. 감동적인 웹툰을 소장하고 싶었던 블로거들뿐 아니라, 세상 사람 모두가 읽어야 할 이야기!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아름다운 만화 삼봉이발소는 캐릭터 하나하나가 살아 있을 뿐 아니라, 배경과 색감이 아름답다. 한편의 수채화를 보는 듯한 청량한 느낌의 채색감이 순수한 주인공 박장미를 닮았다. “이렇게 예쁜 하늘을 표현한 만화는 처음 봐요”라는 평이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하늘과 도시풍경은 이 책이 주는 매력의 하나다. 분위기와 에피소드에 따라 여러 앵글에서 잡아낸 장면 하나하나와 자유로운 컷 분할은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 다이내믹하다. 등장인물 이희진 장미의 같은 반 친구이자 베스트 프렌드. 못생긴 게 불만인 평범한 여고생으로 외모 바이러스 감염 0순위. 한반 남학생 민호를 좋아한다. 민호를 보거나 민호 이야기만 해도 입에 거품을 물며 흥분하는 버릇이 있다. 같은 음악 밴드를 좋아하는 것을 계기로 민호와 친해진다. 우주인 장미와 같은 반 학생. 왜소하고 볼품없는 외모로 친구들에게 외계인이라는 별명으로 놀림을 당한다. 같은 천체관측부의 여학생 다정이를 짝사랑하다가 상처를 받고 외모 바이러스에 걸린다. 언젠가는 우주비행사가 되는 꿈을 간직한 순수하고 착한 소년. 신데레라 장미와 같은 고등학교 2학년생. 육상부 선수로, 이름과 달리 매우 남성스러운 외모의 소유자다. 짝사랑하는 같은 반 남학생 왕자님의 생일 파티에 예쁜 모습으로 가고 싶어 삼봉이발소를 찾는다. 나정민 예쁘고 똑똑해서 학교에서 남학생들에게 인기 0순위인 여학생. 일곱 살 때 어머니가 집을 나가 홀아버지, 할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다. 초라하고 우스꽝스런 외모의 아버지가 학교에 오는 것이 싫어 아버지에게 상처를 입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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