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리스 빈의 영어 시험 탈출 작전

로렌 차일드
23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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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알드 달의 '마틸다'만큼이나 사랑받는 여자 아이 클라리스 빈의 두번째 이야기. 전편의 유쾌한 등장인물들이 여전히 클라리스에게 골칫거리를 안겨준다. 초깐깐 월버턴 선생님은 클라리스가 제일 싫어하는 철자법 대회를 열고, 초강력 문제아 칼 ?拈嗤?? 클라리스에게 말을 하지 않는다. 게다가 교내 연극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맡고 싶었던 리즐 역은 제일 싫어하는 아이 그레이스 그래펠로에게 돌아가고, 남동생 마이널은 여전히 클라리스의 신경을 긁는다. 물론 좋은 일도 있다. 짜리나 선생님에게 연극을 배우고, 교환 교사로 온 워싱턴 선생님은 정말 멋진 분이다. 게다가 단짝 친구 베티 무스와의 우정도 여전히 건재하다. 옮긴이의 말에 써있는 "만일 내가 어렸을 때 이런 책이 나왔었다면, 어린 시절의 내 삶은 좀 더 밝고 행복했을 거야." 라는 것은 허언이 아니다. 착하지도 똑똑하지도, 예쁘지도 않지만 밝고 평범한 아이가 보여주는 일상은 착하고 올바른 동화들이 해줄 수 없었던 이야기를 해준다. 책을 읽는 평범한 아이들의 속을 후련하게 한다. <a href="/shop/wproduct.aspx?ISBN=8911021687"><클라리스 빈의 우승컵 구출 작전></a>에 이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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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이 책에 나오는 사람들 세상에는 절대로 설명할 수 없는 것들이 있다. 왜 '유(YOU)'는 그냥 '유(U)'가 아닌거지?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누가 결정하는 것일까? 천부적인 재능이란 어디서 나오는 걸까? 그리고 왜 어떤 사람은 재능이 뛰어나고 다른 사람은 그렇지 못한 것일까? 문제아가 될 가능성은 누구에게나 있다 때로 시작은 나빴어도 결말은 괜찮을 때가 있다 때로는 내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전혀 낯설게 느껴질 때가 있다 실망감에 빠져 있을 때는, 아무리 친한 친구라 해도 친구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힘든 법이다 때로는 따분할 것 같았던 일이 예상 외로 재미있게 느껴질 때가 있다 때로는 옳은 행동도 나쁜 결과를 낳을 수 있다 때로는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기분 좋은 일이 생길 때가 있다 때로는 모르는 게 약이 될 때가 있다 때때로 사람들이 내가 모를 거라고 생각하는 것을 내가 알고 있을 때가 있다 때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두 눈 똑바로 뜨고 봐야 할 때가 있다 나쁜 일은 때때로 또 나쁜 일을 부른다 때때로 틀린 말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진실도 아닌 말을 할 때가 있다 거짓말도 때론 잘한 일이 될 수 있을까? 때로는 자기 생각을 말하지 않는 것이 더 이로울 때가 있다 때로는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스스로도 잘 모를 때가 있다 때로는 화가 제 풀에 꺾일 때까지 그냥 내버려 두는 게 상책이다 가끔은 콩으로 메주를 쑨다 해도 믿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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