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목차

책머리에 ■전주 시는 어디를 향하는가 ― 창비시선 통권 300호에 부쳐 1부 원한도 신파도 없이 강정 김경주 김민정 김선우 문태준 손택수 이병률 이장욱 진은영 황병승 2부 모국어가 흘리는 눈물 낭만적 혁명주의 ― 박정대의 『사랑과 열병의 화학적 근원』 주부생활 리얼리즘 ― 성미정의 『상상 한 상자』 1980년생 안티고네의 노래 ― 박연준의 『속눈썹이 지르는 비명』 빛으로 하는 성교 ― 박용하의 『견자』 우리 시대의 시모니데스 ― 이시영의 『우리의 죽은 자들을 위해』 백팔번뇌 콘서트 ― 김경인의 『번뇌스런 소녀들-리허설』 19금(禁)의 사랑시들 ― 김소연의 「불귀 2」와 함성호의 「낙화유수」 “당신은 좆도 몰라요” ― 이영광의 「동쪽바다」 슬픔의 유통 기한 ― 최정례의 「칼과 칸나꽃」과 김행숙의 「이별의 능력」 모국어가 흘리는 눈물 ― 허수경의 「나의 도시들」과 「여기는 이국의 수도」 비애와 더불어 살기 ― 조용미의 『나의 별서에 핀 앵두나무는』 여인숙으로 오라 ― 최갑수의 「밀물여인숙 3」과 안시아의 「파도여인숙」 여자가 없으니 울지도 못하겠네 ― 이현승의 「결혼한 여자들」과 황병승의 「사성장군협주곡」 둘째 이모의 평안 ― 황인숙의 『리스본行 야간열차』 선생님, 신과 싸워주십시오 ― 신경림의 『낙타』 좋겠다, 죽어서…… ― 문인수의 「이것이 날개다」 아름다운 엄살, 실존적 깽판 ― 심보선의 『슬픔이 없는 십오 초』 시치미 떼는 시 ― 윤제림의 『그는 걸어서 온다』 연애의 리얼 사운드 ― 성기완의 『당신의 텍스트』 시인의 직업은 문병 ― 문태준의 「가재미」와 「문병」 총을 든 선승의 오늘 ― 고은의 『허공』 그러니까 선배님들, 힘내세요 ― 허연의 『나쁜 소년이 서 있다』 백문이 불여일청 ― ‘어떤 날’에서 ‘언니네 이발관’까지 시인의 직업은 발굴 ― 김경주의 『기담』 이런 몹쓸 크리스마스 ― 여태천의 「크리스마스」와 정끝별의 「크리스마스 또 돌아왔네」 치명적인 시, 용산 ― 신경민 앵커의 클로징 멘트와 경찰 교신 인천공항을 무사히 통과한 멘토 ― 비스와바 쉼보르스카의 시선집 『끝과 시작』 누구에게나 각자의 기형도가 ― 기형도 20주기에 부쳐 피 빠는 당신, 빛나는 당신 ― 흡혈귀를 위하여 읽어야 할 것투성이 ― 다나카와 슈운타로의 『이십억 광년의 고독』과 김기택의 『껌』 졸업하고 싶지 않은 학교를 위하여 ― 『걸었던 자리마다 별이 빛나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하며 ― 김경주의 「그가 남몰래 울던 밤을 기억하라」 예술은 왼쪽 심장의 일 ― 황지우의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 소금 창고에 대해 말해도 될까 ― 이문재의 「소금 창고」와 송찬호의 「소금 창고」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을 추모하며 ― 박상순의 「영혼이 어부에게 말했다」 소년과 소녀가 손을 잡으면 ― 이수명의 「왼쪽 비는 내리고 오른쪽 비는 내리지 않는다」 감전(感電)의 능력 ― 안현미의 「옥탑방」 문학은 법과도 싸워야 한다 ― W. H. 오든의 『아킬레스의 방패』 동화의 아픈 뿌리 ― 강성은의 『구두를 신고 잠이 들었다』 선량함을 배달한 우체부 ― 고(故) 신현정 시인을 추모하며 시를 통해 본 사랑의 수학 3부 유산된 시인들의 사회 얼굴들 굴욕이라니, 이치로 이번엔 오버 금지 5월은 쑥스러운 달 중세의 시간 껍데기는 가라 죽은 시인의 사회 애비는 조폭이었다 다시, 20년 전 6월 말실수는 없었다 음악은 진보하지 않는다 ― 고(故) 유재하 기일에 부쳐 러브 스토리 구두점에 대한 명상 무조건 무조건이야 다크 나이트 그들의 슬픔을 그들에게 ― 고(故) 최진실씨의 죽음에 부쳐 매직 스틱과 크리스털보다 중요한 것 광장은 목하 아수라장 불도저는 불도저 세 사람의 불행한 공통점 그냥 놔두게, 그도 한국이야 어린 백성 ― 563돌 한글날에 부쳐 고뇌의 힘 ■간주 소설은 어떻게 걷는가 ― 신경숙의 「세상 끝의 신발」을 읽으며 4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