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는 분에게 ·7
잔잔한 가슴에 파문이 일 때·11
수도원·13
백합·29
처음 보는 사내아이·46
아주머니·63
성천(聖泉)·80
숲에서 온 프란체스카·89
빅키·110
고향 집·124
할아버지·135
에리나와 코르넬리아·157
밤의 만남·202
성 게오로크 수도원과 다시 만남·222
바르샤바에서 온 얀 로벨·255
연 보·335
독일의 대표적인 여류작가 루이제 린저의 첫 작품이자 출세작~!
샘물처럼 솟아나는 여성의 섬세한 예지와 비단결 같은 감미로운 필치로써
한 소녀가 성장해가는 종교적, 정신적인 발전과정을 묘사하고 있다.
“이 책은 잔잔한 수면 위에 자신의 모습을 비쳐보는 느낌을 받게 된다.
나는 정원을 지나듯 그녀의 얘기에 흠뻑 빠져버렸다. 한 장면 한 장면에 대해
우아한 감사를 드리다 보니 어느덧 두 번째 읽게 되었다.” (- 헤르만 헤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