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채의 마술
수채화
테신의 성당과 예배당
화가의 기쁨
저녁 구름
니나와의 재회
빨간 물감
그림 그리기의 즐거움과 괴로움
가지 친 떡갈나무
백일홍
화가가 골짜기의 공장을 그리다
이웃 사람 마리오
이탈리아를 바라보며
시골로의 귀환
뮌헨에서의 그림 구경
수채화 시집
2월의 호수 계곡
그림이 없었다면 시인 헤세도 없습니다
해설 - 화가의 기쁨 (폴커 미헬스)
옮긴이의 말 - 두 풍경의 복된 만남: 헤세의 그림들 (박민수)
편집자의 주
헤르만 헤세의 수채화와 글로 엮어낸 그림 에세이집이다. 1차 세계 대전의 포화 가운데 독학으로 그림을 시작해, 문학과 그림이라는 두 예술 장르를 넘나들며 작가이자 화가로서의 삶을 살았던 헤세의 그림 인생 40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그림은 작가 헤세에게 있어서 세상을 향한 눈을 넓히고 내면의 성찰을 더욱 다채롭고 풍요롭게 해주는 구도의 한 방법이기도 했다. 40대에 접어들며 처음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헤세는 85세의 나이로 숨을 거두기까지 3000여 점에 이르는 수채화를 남겼다. 이 책은 3000여 점의 작품 중에서 선별한 44점의 수채화를 헤세가 발표한 시, 산문과 함께 담아낸 것이다. 수록된 그림 중 상당수는 그가 인생 후반기를 보낼 제2의 고향으로 택한 테신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것들이다. 헤세는 자신만의 독특한 원근법을 구사한다. 즉 모든 선의 소실점이 그림 뒤에 있지 않고, 그림 앞에, 그림을 보는 사람들의 눈 속에 위치하게 되는 것. 엮은이 폴커 미켈스는 현실을 모사하는 대신 소망의 상징을 담은 이러한 원근법을 '꿈을 보기'라는 용어로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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