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스트적 논박에 대하여

아리스토텔레스 · 인문학
24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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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옮긴이의 말 일러두기 해제: 아리스토텔레스의 변증술과 소피스트적 추론 서론 제1장 참된 추론과 외견상의 추론, 참된 논박과 소피스트적 논박의 일반적 구분 제2장 묻고 답하는 방식에서의 네 종류의 논의; 교수적 논의, 변증술적 논의, 검토적 논의, 쟁론적 논의 오류의 발생과 오류 형식 제3장 쟁론적 논의의 다섯 가지 목표 제4장 (가) 논박 1 말에 기인하는 6가지 오류 2 말에 기인하지 않는 7 가지 오류 제5장 말에 기인하지 않는 오류의 예들 제6장 앞에서 언급된 오류들은 하나의 오류 형식으로 나타낼 수 있다. 즉 논박의 무지에 의한 오류(ignoratio elenchi)로 나타낼 수 있다. 제7장 앞에서 언급된 오류들은 생각의 혼란과 여러 가지의 의미를 구별하지 못함으로써 생겨난다 3 형식적으로는 타당하지만, 단지 외견상으로만 그 해당하는 논의 주제에 알맞은 논박에 의한 오류 제8장 형식적으로 타당한 소피스트적 추론과 논박 제9장 논박은 개별 학문에 적합한 원리들에서가 아니라 모든 학문에 공통된 원리들에서 이루어진다. 제10장 ‘말’에 대해 사용된 논의와 말에 의해 표현된 ‘생각’에 대해 사용된 논의의 차이 제11장 검토적 논의, 쟁론적 논의, 변증술적 논의 제12장 (나) 오류를 드러내는 방법과 (다) 역설로 이끄는 방법 제13장 (라) 수다를 떠는 상태로 빠지게 하는 방법 제14장 (마) 어법 어김을 하게 하는 방법 제15장 가장 효과적으로 질문을 배열하는 방법 오류의 해소 제16장 오류의 해결책을 탐구하는 이유 및 훈련의 필요성 제17장 때때로 올바른 해결책보다는 외견상의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제18장 올바른 해소책의 분류 제19장 (가) 오류를 해소하는 방법들(I) (1) 말에 의존하는 오류들에 대한 해소 방법들 제20장 오류를 해소하는 방법들(II) 제21장 오류를 해소하는 방법들(III) 제22장 오류를 해소하는 방법들(IV) 제23장 말에 의존하는 오류들을 해소하는 일반적 규칙 (2) 말에 의존하지 않은 오류들에 대한 해소 방법들 제24장 (1) 강조의 오류 제25장 (2) 단적인 언어 사용과 한정적 언어 사용 제26장 (3) 논박의 무지에 의한 오류(ignoratio elenchi) 제27장 (4) 선결문제 요구의 오류(petitio principii) 제28장 (5) 결론에 의한 오류 제29장 (6) 논의와 관계없는 것을 덧붙임 제30장 (7) 복합질문의 오류 제31장 (나) 같은 말을 되풀이하는 논의의 해소 제32장 (다) 어법 어김을 저지르는 논의의 해소 제33장 오류를 해소하는 어려움의 정도에 관하여 결론 제34장 『토피카(토포스론)』와 이 논구의 목적; 변증술의 학문적 목적과 과제 참고문헌/ 찾아보기/ 아리스토텔레스 생애 및 연보

출판사 제공 책 소개

플라톤 전집과 칸트 전집을 펴내면서 서양고전의 국내 원전 번역 소개에 매진하고 있는 아카넷 출판사에서 아리스토텔레스 전집을 새롭게 시작한다. ‘소피스트적 논박에 대하여’를 첫 권으로 ‘토피카’, ‘정치학’, ‘니코마코스 윤리학’ 등을 포함해 ‘분석론 전후서’, ‘동물지’, ‘경제학’ 등 10여 권의 전집 목록을 준비하고 있다. 전집 첫 권으로 출간한 ‘소피스트적 논박에 대하여’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논리학에 관한 저작 여섯 작품(범주론, 명제론, 분석론 전서, 분석론 후서, 소피스트적 논박에 대하여, 토피카)을 일컫는 ‘오르가논’(Organon)의 하나이다. 이 책은 ‘궤변론’ 혹은 ‘궤변 논박론’으로 번역되기도 한다. 그러나 옮긴이는 원래의 헬라스어에 따라서 ‘소피스트적 논박에 대하여’라고 이름 붙였다. ‘소피스트적 논박에 대하여’는 세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서론에서는 추론의 형식을 다루고, 제3장에서 쟁론적 논의의 목적을 제시한 다음, 제4장부터 제15장까지는 오류의 발생에 관련하여 오류의 형식들을 논의한다. 제16장에서 제33장까지는 오류들을 어떻게 풀어낼 수 있을지 하는 해소의 방법을 다룬다. 마지막 장인 제34장에서는 변증술적 논의와 쟁론적 논의에 대한 관련성을 언급하면서 변증술의 학문적 목적을 제시하는 것으로 마무리하고 있다. ‘소피스트적 논박에 대하여’는 ‘토피카’와 밀접한 연관성을 띠는 작품이다. 특히 이 책의 마지막 장은 변증술과 쟁론술 전체에 대한 결론은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읽혀진다. 소피스트적 논의들에 대한 연구는 왜 필요한가? 옮긴이는 철학자 자신의 사적인 탐구를 위한 준비로서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다른 사람의 논의에 의해 쉽게 오류에 빠져들게 되는 사람은 자신의 연구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잘못을 깨닫지 못하는 수가 있기 때문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그 목적을 세 가지로 나누어 이렇게 제시한다. “소피스트적 논의들에 대한 연구는 두 가지 이유로 철학에 대해서 유용하다. 첫째로, 그 대부분은 말[어법]에 의존해서 생겨나기 때문에 이 논의들은 각각의 낱말이 얼마나 많은 의미로 사용되는지, 또 사물들 사이에 또 그 사물의 이름들 사이에 어떤 유사성과 어떤 차이가 일어날 수 있을지를 파악할 수 있도록 우리를 더 나은 입장에 놓아두기 때문이다. 둘째로, 이 논의들에 대한 연구는 우리 자신의 탐구를 위해서도 유용하다. 다른 사람에 의해서 쉽게 오류를 저지르게 되며, 또 자신의 잘못을 알아채지 못하는 사람은 홀로서 생각[탐구]하는 경우에도 역시 자신이 종종 이 잘못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셋째로, 맨 나중의 이유는 이 논의들의 연구가 더욱이 우리의 평판, 즉 모든 것에 대해서 잘 훈련되어 있으며 또 그 어떤 것에 대해서도 경험하지 않은 바가 없다고 하는 평판을 얻는 데 기여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논의에 참여한 사람들이 논의들의 어디에 결함이 있는지를 정확히 지적하지 못한 채로 논의가 잘못되었다고 비난하는 것은 그 문제의 참 때문이 아니라 [그 문제에 대한 자신의] 무경험 때문에 성질을 부리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미심쩍은 생각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오류 및 쟁론적 논의에 대한 연구는 논쟁적 경연을 위한 단순한 훈련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이 연구는 언어에 연관된 문제들에 대한 주의 깊은 접근방식을 우리에게 요구하도록 만든다. 또한 이 연구는 탐구를 위한 우리 자신의 추론을 개선시킬 수 있으며, 나아가 건전한 논증 분석가로서의 평판을 세워주는 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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