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슐라르의 상징론사 : 곽광수
일러두기
머리말
제1장 집
제2장 집과 세계
제3장 서랍과 상자와 장롱
제4장 새집
제5장 조개껍질
제6장 구석
제7장 세미화
제8장 내밀한 무한
제9장 안과 밖의 변증법
제10장 원의 현상학
역자후기
색인
바슐라르 스스로 이미지의 현상학을 행한다고 한 저서이다. 그는 상상력을 경험론적인 설명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하고 오직 정신차원에서만 가능하게 함으로써 그는 상상력을 '하나의 관념철학의 근본적인 원리'로 정립시킨다. 이 책에서 문제되어 있는 상상력의 궁극성은 요나콤플렉스라고 하는 것인데, 그것은 우리들이 어머니의 태반 속에 있을 때에 우리들의 무의식 속에 형성된 이미지로서, 우리들이 어떤 공간에 감싸이듯이 들어 있을 때에 안온함과 평화로움을 느끼는 것은 이 요나콤플렉스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