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여성 1인 가구나 여성끼리 사는 경우 경제적으로 가장 빈곤하다는 각박한 이 현대사회에서 비혼을 결심한 두 여성이 겁도 없이 ‘여성 2인 가구’라는 주거 형태를 선택했다. 『여성 2인 가구 생활』의 두 저자 토끼와 핫도그의 목표는 확실하다. ‘무사히 할머니 되기’. 목표 달성을 위해 두 저자가 함께 살고, 공부하고, 재테크하고, 운동하는 모습을 세 개의 장에 나눠 풀어냈다. 1. 결혼하지 않고 친구랑 살기로 했습니다 1부에서는 ‘여성 2인 가구’라는 조금 색다른 가구 형태를 제시한다. 보통 여자끼리 같이 산다고 하면 내 집을 갖기 전 또는 결혼 전 임시로 거치는 ‘동거’의 형태를 떠올린다. 그러나 토끼와 핫도그는 임시적 형태가 아닌 반(?)영구적인 형태로서의 여성 다인 가구를 제시한다. 그리고 여자 둘이서 얼마나 잘살고 있는지에 대한 재밌고 신나는 이야기도 함께 들려준다. 2. 돈 굴리는 여자 둘 2부에서는 여자 둘이 함께 하는 투자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책의 장점은 무엇보다도 당장 오늘부터 따라할 수 있을 만한 꿀팁이 가득하다는 것이다. 애초에 스펙부터가 넘사벽이라 읽기도 전에 좌절하게 만드는 책이 아니다. 티끌모아 티끌부터 시작한다. 200만 원 언저리의 작고 소중한 월급을 받는 월급쟁이 일개미들은 아마 알 것이다. 이 티끌의 소중함을. 통장잔고 0에서 시작한 토끼와 핫도그의 자산은 어느새 1억이 넘게 불어나 있다. 이 책은 말한다. “야, 너도 할 수 있어!” 3. 무사히 할머니 되기 프로젝트 3부는 두 저자가 무사히 할머니 되기 프로젝트를 위해 재테크 외에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보여 준다. 결국엔 습관의 문제다. 자기관리는 트렌드가 아닌 삶의 필수 요소이다. 무사히 멋진 할머니로 늙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멋진 습관을 조금씩 형성해 나갈 필요가 있다. 그런데 이 습관이란 게 누구나 알 듯 하루아침에 세워지는 것이 아니다. 보통 많이들 실패하는 금주, 운동, 채식하기, 자기 계발 등의 분야에서 토끼와 핫도그가 어떻게 성공하고 습관을 만들어 냈는지 그들만의 노하우를 알려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