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사람들

최미영님 외 4명 · 에세이
22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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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게 살아가던 다섯 명의 저자들이 '육.책.만(육 개월 안에 책을 내고 만다)'이라는 밴드에 가입해 자신과 자신의 일상을 바라보며 쓴 이야기이다. 이들은 방송국 기자단으로 활동하던 중 '육.책.만'이란 밴드에 가입하게 되었고, 자신을 우울하고 슬프게 하는 것들로부터 벗어나 위로와 에너지를 얻게 된다. 그리고 ‘육 개월 안에 책을 내고 만다’라는 밴드의 이름대로 책을 내기 위해 글을 쓰기 시작한다. 이렇게 해서 탄생하게 된 <보통사람들>은 기대 없이 시작했던 '소소한 시작의 결과물'이자, 무모해 보이지만 있는 힘껏 응원해 주고 싶은 '보통사람들의 열정'일 것이다. '특별할 것 없는 사람들이 무슨 이야기를 책으로 쓰나요?’'하고 글을 쓰는 시작부터 자조 석인 물음표가 가득했지만 이들은 보통의 삶 속에서 특별함을 발견하고, 삶의 균형도 새로운 꿈도 찾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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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목차

프롤로그 _4 #육.책.만 _13 #보통사람들 이야기 안지영 정과 오지랖의 중간 어디메쯤 알바비 사용내역서 _27 다섯 마리 물고기 _33 앞집 아주머니 _39 이사를 했습니다 1 _44 이사를 했습니다 2 _47 늘 오랜만인 딸 _50 두 동짜리 아파트 _55 Episode _60 엄혜령 이성과 감성이 왔다갔다 자기 전 습관 _63 질문을 위해 다녀온 거리 _69 아기, 온전한 인격 _73 말과 글의 무게 _77 자유를 찾아서 1 _80 자유를 찾아서 2 _86 비장미 _93 Episode _96 신용민 열정 재능 발굴러 반백살의 열정 _99 함께라서 더 재미나는 세상 _103 실패릴레이, 일단 질러보자 _108 다 행복하자고 하는 짓 _113 우쭈쭈, 괜찮아! 너는 멋쟁이 _118 골때리는 남편과 살아주는 덕업 _124 이제 다른 사람이 되어 볼까 합니다. _128 죽을 때까지 한 곡도 못 팔면 어쩌지? _133 Episode _140 최미영 다리 힘이 좋은 여자 사람 앞이 두려웠던 나 _143 10, 20대에 부딪힌 인간관계 _147 사람을 좋아하는 우리 엄마 _151 또 다른 마음의 상처 _154 어떻게 단골 가게들이 많아졌을까? _156 사람과의 만남, 모임 이야기 _161 2019년 새로운 만남과 헤어짐 _164 여전히 어렵다, 인간관계 _168 많은 모임의 유지비결 _171 Episode _175 박세미 자아 찾는 ㅈㅜㅇ… 불편한 낮잠 _179 내겐 너무 부담스러운 말, ‘배려의 아이콘’ _183 우리는 지극히 정상인 엄마예요 _187 나 다시 결혼할래! (막장 아님 주의) _190 할머니, 저 오늘은 엄마 아빠랑 잘래요 _194 한여름 엄마의 눈물 _198 Episode _202 #나에게 ‘사람’이란 _206 에필로그 _217

출판사 제공 책 소개

특별한 것 없는 사람들이 무슨 이야기를 책으로 쓰나요? 육 개월 안에 책을 내고 만다! 육.책.만의 다섯 멤버들 평범해서 더 특별한 이야기, 보통의 삶을 응원하며 든든한 한편이 되다 이 책은 평범하게 살아가던 다섯 명의 저자들이 ‘육.책.만(육 개월 안에 책을 내고 만다)’이라는 밴드에 가입해 자신과 자신의 일상을 바라보며 쓴 이야기이다. 이들은 방송국 기자단으로 활동하던 중‘육.책.만’이란 밴드에 가입하게 되었고, 자신을 우울하고 슬프게 하는 것들로부터 벗어나 위로와 에너지를 얻게 된다. 그리고 ‘육 개월 안에 책을 내고 만다’라는 밴드의 이름대로 책을 내기 위해 글을 쓰기 시작한다. 이렇게 해서 탄생하게 된 《보통사람들》은 기대 없이 시작했던 ‘소소한 시작의 결과물’이자, 무모해 보이지만 있는 힘껏 응원해 주고 싶은 ‘보통사람들의 열정’일 것이다. ‘특별할 것 없는 사람들이 무슨 이야기를 책으로 쓰나요?’ 하고 글을 쓰는 시작부터 자조 석인 물음표가 가득했지만 이들은 보통의 삶 속에서 특별함을 발견하고, 삶의 균형도 새로운 꿈도 찾게 된다. 평범해서 더 특별한 이야기, 이 책은 세상의 수많은 보통사람들에게 삶을 응원하고 든든한 한편이 되어 주는 응원의 메시지가 될 것이다. 육 개월 안에 책을 내고 만다! ‘육.책.만의 다섯 멤버들 이 책은 평범하게 살아가던 다섯 명의 저자들이 육.책.만(육 개월 안에 책을 내고 만다)이라는 밴드에 가입해 자신과 자신의 일상을 바라보며 쓴 이야기이다. 지극히 평범한, 흔히 볼 수 있는 이웃집 아줌마, 아저씨, 언니 또는 동생인 이들은 어느 날 우연히 방송국 기자단에 지원하게 되고, 이것이 계기가 되어 밴드에 가입하게 된다. 초대장을 날린 방장의 의무감이었을까? 처음에는 방장의 뭔지 모를 모노드라마와 같은 글들이 올라왔다. 은근슬쩍 무반응을 결심하고 있었던 4명의 멤버, 하지만 올라오는 글들이 자꾸 신경이 쓰였다. 나와 같은 생각, 나와 같은 느낌, 나와 같은 질문들이 슬금슬금 올라와 머릿속 또는 마음속을 거슬리게 했다. ‘보통’이라는 두 글자가 주는 위로 어느 날 제2의 멤버가 글을 올렸다. 그러자 조용하기만 하던 밴드에 속속들이 다른 멤버들의 글이 올라오며 육.책.만에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하기 시작했다. 올라오는 글은 특별할 것이 없었다. 육아의 어려움, 퇴직과 새로운 도전, 일상의 소소한 재미와 발견들, 하나 같이 보통사람들의 평범한 이야기였다. 하지만 신기한 건 짧게라도 한두 줄 쓰고 나면, 우울하고 슬프게 하는 것들로부터 벗어나 위로와 에너지를 얻게 되었고, 소소한 일상의 기쁨도 배가 되었다. 특별하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이 넘쳐나는 세상에 나와 같은 보통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든든한 한편이라도 만난 듯 서로에게 왠지 모를 위로가 되었다. 이렇게 해서 탄생하게 된 이 책은 기대 없이 시작했던 ‘소소한 시작의 결과물’이자, 무모해 보이지만 있는 힘껏 응원해 주고 싶은 ‘보통사람들의 열정’일 것이다. ‘특별할 것 없는 사람들이 무슨 이야기를 책으로 쓰나요?’ 하고 글을 쓰는 시작부터 자조 석인 물음표가 가득했지만 이들은 보통의 삶 속에서 특별함을 발견하고, 삶의 균형도 새로운 꿈도 찾게 되었다. 삶의 미로 속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것은 함께 하는 수많은 보통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나의 경험만으로 세상을 살아나가기가 쉽지 않다. 수많은 인생의 질문들 그리고 넘기 힘든 인생의 계단과 마주해야 한다. 그럴 때면 묵묵히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보통사람들’의 이야기에서 우리는 더 큰 용기를 얻고 삶의 긴장을 내려놓게 된다. 평범한 질문들 앞에 두고 오지랖 넘치게, 쓸데없지만 성실하게, 무모하지만 최선을 다해 자신만의 방법으로 차곡차곡 하루를 밟아나가는 보통사람들. 우리 삶의 대부분을 채우는 것은 이러한 보통사람들의 삶속에서 녹아든 평범한 진리이다. 위인들의 이야기에 잠시 귀를 기울여도 보지만, 길고 지루한 삶의 미로 속을 걸어가면서도 웃을 수 있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것은 함께하는 수많은 보통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육.책.만의 다섯 멤버들처럼 자신의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털어놓는 것만으로도 분명 위로가 될 것이다. 또 누군가는 나의 이야기를 읽으며 힘을 낼지도 모른다. 세상 모든 보통사람들의 이야기는 평범해서 더 특별하다. 그러니까 보통사람들과 함께 힘을 내어 달려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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