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서문
『지평선』에서
_자서(自序)
_먼훗날
_꿈같은 일
『일본 풍토기』에서
_정책 발표회
_제초(除草)
_분명 그런 눈이 있다
_내가 나일 때
_젊은 당신을 나는 믿었다
_운하
장편시집 『니가타』에서
_Ⅱ 바다 울림 속에서
『이카이노시집』에서
_보이지 않는 동네
_노래 하나
_노래 또 하나
_여름이 온다
_그림자에 그늘지다
『광주시편』에서
_바람
_뒤엉킴
_아직 있다고 한다면
_스러지는 시간 속에서
_뼈
_입 다문 언어
_옅은 사랑, 저 깊은 어둠의 나 날이여
『계기음상(季期陰像)』에서
_풍선이 있는 장소
_새
_내일
『화석의 여름』에서
_예감
_똑같다면
_화신(化身)
_얼룩
_화석의 여름
_여기보다 멀리
_불면(不眠)
_산
_이카이노 다리
_돌아가리
_축복
옮긴이 해설 '틈새'의 실존을 묻는다
- 재일 시인 김시종의 시세계
저자/역자
목차
출판사 제공 책 소개
길들여지기를 거부하는 마술적 흡인력
시인 김시종이 구사하는 시어는 결코 녹록하지 않다. 거칠고 야생적이면서도 때론 봄볕처럼 따사롭고 정감 넘친다. 결코 길들여지기를 거부하는 이 낯선 어휘와 표현들은 읽는 이를 불편하게 하지만, 그럼에도 신기한 조합으로 자석처럼 끌어당기는 마술적 흡인력을 지녔다. 시란 바로 인간을 그리는 것, 인간은 모두 저마다의 시를 살며 이미 자신의 시를 갖고 있다고 시인은 힘주어 말한다.
-「옮긴이 해설 '틈새'의 실존을 묻는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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