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진심이면 돼요

오선화
24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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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로서 제자들이 성적에 상관없이 참 소중하고 의미 있는 존재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 하지만 오늘날 교육환경 속에서 상처 입은 그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 저자는, 교회학교 교사로서 아이들의 삶에 성큼 다가선다. 교사의 본분이 무엇인지, 학교가 할 일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살피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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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선생님께 드리는 편지 1부 진심이면 돼요 1. 우리, 진심은 여전히 있잖아요 2. 진심의 관계를 형성하는 요소가 있어요 처음은 ‘공감’이에요/두 번째는 ‘포용’이에요/‘신뢰’했으면 좋겠어요/‘시간’과 ‘물질’이 필요해요 3. 진심의 다이어리 진심값/절벽 끝에서/청소년이 좋다/너머/인생샷‘ 2부 사랑이면돼요 1. 언제나 사랑이 먼저인걸요 받은 걸 돌려준 게 아니었어요/우리가 먼저 그 사랑에 젖었으면 좋겠어요 2.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이 있어요 우선 치킨이죠/이번에는 ‘품’이에요/이번에는 ‘편’이에요/그 다음은 ‘들어줌’이에요/ 이번에는 ‘기다림’이에요/마지막은 ‘한 사람’이에요 3. 사랑할 때 기억할 게 있어요 ‘그래서’가 아닌 ‘그래도’예요/이번에는 ‘아이가 느낄 때까지’ 하자고 말씀드릴게요/ 사랑은 ‘부메랑’이에요 4. 사랑의 다이어리 3부 마음이면 돼요 1. 천국까지 함께 가고 싶은 마음이요 2. 지금의 천국을 사는 마음도 중요해요 생각보다 아름답다는 것, 아세요?/생각보다 큰 일을 하고 있다는 것, 아세요? 3. 마음의 다이어리 못난 마음/이런 생각/천국의 식사/예배/이 자리에 있는 이유

출판사 제공 책 소개

교사는 ‘스펙’이 아니라 ‘진심’으로 하는 거니까요 교사로 살아가는 것, 어렵고 힘드시죠? 이 시대에 아이들을 품는 교사로 산다는 건 그리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저도 하루에도 몇 번씩 중얼거리거든요. 정말 그만둬야겠다, 정말 힘들다… 그러다가 한 아이가 회복되면 그 기쁨에 다시 하고 다시 하다가 지금도 하고 있지만요. 아마 선생님도 그러실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힘들지만, 아이들을 만나며 얻는 기쁨이 참 크잖아요. 그래서 저는 이 자리에 조금만 더 함께하자는 부탁을 하기 위해 이 책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일일이 찾아뵙고 부탁드리고, 대화 나누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여건상 책으로나마 대화를 나누고 싶었어요. 선생님 바로 앞에 앉아서 얘기 나누는 것처럼 편하게, 정직하고 솔직하게 적어보려고요. 이 책이 지친 선생님의 마음에 힘이 되는 선물이 된다면 좋겠어요. 꼭 그렇게 되기를 기도하며 진심을 다해 썼습니다. 선생님, 그 자리에 계셔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아이들은 분명 선생님 덕분에 행복할 거예요. 선생님의 진심이 아이들의 마음에 더욱 가까이 닿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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