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남녀

나혁진 · 소설
45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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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당 초보 탐정과 미녀 조수 콤비가 선보이는 유쾌한 수사극을 그려낸 장편 추리소설. 하드보일드 느와르부터 액션 스릴러, 본격 추리까지 다양한 장르의 추리소설을 써 온 나혁진 작가의 신작이다. 가상의 공간인 낙원아파트를 배경으로 2년 동안 미제로 남아 있던 한 건의 살인 사건과 한 건의 상해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그린 정통 추리 소설이다. 동시에 하고 싶은 일과 할 수 있는 일 사이의 간극으로 고민이 많은 2~30대의 삶을 현실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또한 범죄에 휘말린 트라우마로 괴로워하던 한 젊은 여성이 용기를 갖고 원래의 삶을 다시 살아나가는 모습을 다룬 성장기이기도 하다. 2년 전 퇴근길에 괴한에게 칼에 찔리는 사고를 당한 유지혜는 그때의 충격으로 잘 다니던 회사마저 그만두고 현재는 학원 강사를 하고 있다. 그 사건 이후 부쩍 소심하고 쉽게 우울해지며 늘 처지를 비관하기만 하는 그녀의 앞에 조금 수상한 남자 강마로가 나타나 탐정을 자처하며 함께 사건을 풀어 보자고 제안한다. 지혜는 '멈춰 있으면 아무것도 못한다'는 강마로의 말에 용기를 내어, 자신을 이렇게 만든 범인을 스스로 잡기로 결심하는데…….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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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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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7 1장 6월 10일 금요일 15시 56분 9 2장 6월 10일 금요일 22시 8분 21 3장 6월 11일 토요일 12시 30분 34 4장 6월 11일 토요일 14시 48 5장 6월 11일 토요일 20시 62 6장 6월 12일 일요일 9시 20분 81 7장 6월 12일 일요일 18시 50분 98 8장 6월 13일 월요일 9시 122 9장 6월 13일 월요일 22시 10분 140 10장 6월 14일 화요일 8시 155 11장 6월 14일 화요일 21시 179 12장 6월 15일 수요일 13시 205 13장 6월 16일 목요일 8시 228 14장 6월 16일 목요일 22시 5분 245 15장 6월 17일 금요일 23시 50분 269 16장 6월 18일 토요일 14시 295 17장 6월 22일 수요일 11시 20분 315 18장 6월 23일 목요일 13시 30분 347 19장 6월 24일 금요일 16시 358 18장 6월 24일 금요일 18시 37분 367 에필로그 416 그리고 한 달 뒤……. 436 작가의 말 449

출판사 제공 책 소개

훤칠한 키, 잘생긴 외모 그러나 실력은 허당! 초보 탐정과 탐정보다 더 탐정 같은 능력 있는 조수의 유쾌발랄상큼 로맨틱 추리극 허당 초보 탐정과 미녀 조수 콤비가 선보이는 유쾌한 수사극을 그려낸 장편 추리소설 『낙원남녀』가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낙원남녀』는 하드보일드 느와르부터 액션 스릴러, 본격 추리까지 다양한 장르의 추리소설을 써 온 나혁진 작가의 신작이다. 이 작품은 가상의 공간인 낙원아파트를 배경으로 2년 동안 미제로 남아 있던 한 건의 살인 사건과 한 건의 상해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그린 정통 추리 소설이다. 동시에 하고 싶은 일과 할 수 있는 일 사이의 간극으로 고민이 많은 2~30대의 삶을 현실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또한 범죄에 휘말린 트라우마로 괴로워하던 한 젊은 여성이 용기를 갖고 원래의 삶을 다시 살아나가는 모습을 다룬 성장기이기도 하다. 평범해 보이는 6명의 이웃들, 설마 그들 중에 한 여자를 목 조르고 한 여자를 칼로 찌른 범인이 있을까? 조그맣고 낡은 낙원아파트에는 ‘낙원회’라는 이름의 자원 봉사 모임이 하나 있다. 그런데 주변에 흔히 있을 법한 이들이 모여 있는 이 모임의 회원 두 명이 연속해서 사고를 당하는 일이 발생한다. 사건 하나! 동네의 걸어 다니는 소문 제조기, ‘최순자’ 아주머니 교살 사건. 그녀의 시체는 낙원아파트 관리사무소 내의 낙원회 의자 위에서 발견된다. 사건 둘! 미모의 여비서 유지혜 피습 사건. 그녀는 후문의 화단 위에서 혼수상태로 발견되어 병원으로 긴급 호송된다. 공통점이라고는 하나도 없어 보이는 두 사람의 유일한 공통점은 바로, 낙원회 소속이라는 것! 알부자 전직 대령, 생기발랄 가수 지망생, 평범한 직장인 부부, 인기 드라마 작가, 중후한 외모의 음대 교수로 이루어진 나머지 회원들은 그저 평범해 보이기만 하는데, 과연 이들 중에 정말로 자신의 이웃의 목을 조르고 배에 칼을 꽂은 범인이 숨어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그의 동기는 과연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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