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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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_ 철학, 더러움에 빠지고 더러움을 무릅쓰다 5 1부 _ 철학자, 더러운 직업 13 ― 어떤 참견 15 철학자여, 지난밤에 안녕하셨나? | 두 통의 메일, 주름진 미간 ― 철학자, 사기꾼과 얼마나 다른가 25 누구나 ‘기만’하는 시대 | 사기의 ‘앞면과 뒷면’ | 철학, 지적 사기인가 ― 샌드위치 철학 36 샌드위치―진부한 일상과 위대한 철학 사이에 끼다 | 샌드위치―더러운 권력과 위대한 정치 사이에 끼다 | 끼이기와 끼기 사이에서 살아남기 ― 철학, 죽음에 이르는 개그 46 철학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 직업으로서의 철학의 출현 | 철학의 격, 개그의 격 ― 거대한 적(敵), 소소한 언어 60 말들의 고향, 개념 | 거대한 적, 소소한 언어 | ‘나쁜 개념’을 말할 때 어떻게 분노해야 하나? ― 철학과 문화, 인수합병 72 한겨울의 사회, 엷은 체온의 철학 | 조잡한 처방, 조로한 철학 | 문화로의 적대적 인수합병 ― 철학자, 더러운 직업 86 철학자, 더러운 직업 | 철학이 더러울 수밖에 없는 이유 | 자각이라는 따끔따끔한 통증 | 더러워질 수밖에 없는 이유? 난 모르오, 웃은 죄밖에 2부_철학, 더러움에 빠지다 99 ― 이로운 철학, 해로운 철학 101 황혼녘의 의문, 정녕 철학은 이로운가 | 단절의 옹벽―동·서양철학 | 단절의 옹벽―현실과 교육철학 | 단절의 옹벽―교육철학과 관념철학 ― 노자의 ‘무위자연’, 더러움에 빠지다 114 상투적인 기술문명 위기론을 넘어 | 노자의 형이상학적 자연을 넘어 | 생태 근본주의적 ‘자연’에 대한 비판적 성찰 | 자연 이데올로기, 또 다른 생명권력 | 실천적 지식의 구조 ― 노자철학은 더러운 문명을 해체할 수 있을까 143 사두(蛇頭) | 노자는 동양의 해체이고 해체는 서양의 노자인가? | 노자조차도 해체의 주체가 아니라 대상이다 ― 도올 김용옥, 권력과 상품의 철학 160 대중적 스타철학자의 무대 장치 | 철학의 대중화가 필요한가? | 우리 모두의 동양 고전? | 근본주의적 해석학과 매스컴 중독증 | 고전의 정치적 남용 3부 철학, 더러움을 무릅쓰다 193 ― 철학, 더러운 담론 197 보편적 지식인이라는 보편적 오해 | 담론과 권력의 관계에 대한 또다른 해석 | 비판적 지식인, 그는 누구인가? | 담론과 권력 관계의 재해석 | 더러운 담론 무릅쓰기 | 더러운 담론에 부딪히기 ― 철학, 나무에게 더럽다고 말하다 224 분열된 욕망, 찢어진 독해 | 리좀은 과연 나무문화의 뿌리를 뽑을 수 있을까 | 리좀은 위험하지도, 안전하지도 않다 | 영토화, 탈(脫)영토화의 이어달리기 | 나무와 리좀, 형용모순의 관계 | 근원과 중심이 아닌, 또다른 목표 ― ‘전쟁 기계’라는 더러움 247 전쟁기계에 대한 인문학적 오해와 과장 | 전사의 탄생 | 전사의 탈을 벗어야 전사가 될 수 있다 ― 노마디즘, 더러움 속에서 더러움을 무릅쓰는 268 진흙 속의 노마디즘 | 착한 노마디즘, 나쁜 노마디즘 | 노마드를 위한, 낡은 지도 한 장 ― 엉뚱하고 삐딱하면서도 우스우면서도 심오한 주체들 286 최초의 궁리, 최후의 궁리 | 진보도 단순한 진영논리에서 벗어나야 한다 | 개체들은 구체적 순간에 집단지성과 다중으로 진화하는가? | ‘엉삐우심’ 주체들 주 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