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이노베이션

톰 켈리님 외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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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O의 대표이사 톰 켈리가 자사를 최고의 기업으로 이끈 창의와 혁신의 기업 문화를 낱낱이 밝히는 책이다.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세계 최고의 디자인 기업으로 올라선 IDEO의 이야기를 통해 창의적인 직원들이 신나게 일할 수 있는 기업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생생한 이노베이션 전략과 기업 문화 구축 방법을 제시한다. 특히 쇼핑 카트에서부터 컴퓨터 마우스, 치약 튜브, PDA,심장병 환자를 위한 의료기기에 이르는 다양한 디자인 경험을 바탕으로 이론과 실기를 겸한 철저한 사례 연구가 담겨 있다. IDEO가 실천하고 있는 이노베이션의 조건은 세 가지이다. 첫째, 눈을 크게 뜨고 주의 깊게 관찰하며, 둘째, 열정적으로 브레인스토밍을 실시하며, 셋째, 신속하게 프로토타입을 만들고 팀원들이 함께 평가하면서 문제점과 개선점을 파악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결점을 제거해나가는 것이다. 그러나 앞서 말한 일들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선행되어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즐거운 회사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다. 저자 톰 켈리는 “이노베이션은 틀에 박힌 딱딱하고 괴로운 작업이 아니라 놀이처럼 즐기는 가운데 뛰어난 창의적 성과가 꽃피는 것”이라면서 “회사 직원들이 창의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회사의 분위기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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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감사의 말 서문 1장 날개를 펴다 2장 스타 탄생 3장 이노베이션은 눈에서 시작한다 4장 유쾌한 브레인스토밍 5장 열정 팀을 만들어라 6장 유쾌한 프로토타이핑 7장 유쾌한 이노베이션은 유쾌한 일터에서 8장 우연과 실수를 창의와 혁신으로 9장 장벽에 도전하라 10장 유쾌한 체험 11장 경쟁을 즐겨라 12장 때로는 모험도 유쾌하다 13장 단순한 것이 좋다 14장 10년 앞을 내다보라 15장 헛스윙을 두려워 말라 옮긴이의 말 찾아보기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신나는 일터, 진지한 놀이터, IDEO에서 이노베이션의 비밀을 배운다! LG, SK, 신한카드 등 국내 유수 기업의 CEO들이 권하는 책! 세계가 주목하는 IDEO의 이노베이션 애플 마우스, 팜 PDA, P&G 어린이 치약, 삼성 모니터, 폴라로이드 아이존 카메라, 현대 카드 시리즈……. 세계 최고의 제품을 디자인하는 IDEO는 사용자를 배려한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유수의 기업들이 IDEO를 방문하고 견학하는 것은 비단 디자인 때문만이 아니다. 바로 혁신을 가능하게 하는 창의력 프로세스가 그들의 구미를 당기기 때문이다. 남용 전 LG전자 부회장, 김신배 SK 부회장, 홍성균 신한카드 대표이사 등 국내 굴지의 기업 CEO들 또한 『유쾌한 이노베이션』속 IDEO의 모습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이노베이션을 배웠다고 말한 바 있다. IDEO가 알려주는 이노베이션의 기술 『유쾌한 이노베이션』은 IDEO의 대표이사 톰 켈리가 자사를 최고의 기업으로 이끈 창의와 혁신의 기업 문화를 낱낱이 밝히는 책이다. ‘기업 이노베이션’이라고 하면 어렵고 거창하며 추상적인 경영 전략을 떠올리기 쉽다. 그러나 이 책은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세계 최고의 디자인 기업으로 올라선 IDEO의 이야기를 통해 창의적인 직원들이 신나게 일할 수 있는 기업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생생한 이노베이션 전략과 기업 문화 구축 방법을 제시한다. 특히 쇼핑 카트에서부터 컴퓨터 마우스, 치약 튜브, PDA,심장병 환자를 위한 의료기기에 이르는 다양한 디자인 경험을 바탕으로 이론과 실기를 겸한 철저한 사례 연구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IDEO가 실천하고 있는 이노베이션의 조건은 세 가지이다. 첫째, 눈을 크게 뜨고 주의 깊게 관찰하며, 둘째, 열정적으로 브레인스토밍을 실시하며, 셋째, 신속하게 프로토타입을 만들고 팀원들이 함께 평가하면서 문제점과 개선점을 파악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결점을 제거해나가는 것이다. 예컨대 어린이 칫솔을 디자인할 때 어른의 관점에서 조사한 결과를 이용하지 않고 직접 현장에서 아이들을 관찰하여 어른용보다 두꺼운 칫솔을 만들어내고, 엉뚱한 아이디어를 용납하는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노트북 컴퓨터의 연결고리에 자전거 바퀴살을 사용하고, 한여름에 스키 고글 프로토타입을 만들게 되었을 때 아이스크림 공장에서 시험을 한 일 등은 IDEO의 이러한 이노베이션 원칙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이다. 그러나 앞서 말한 일들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선행되어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즐거운 회사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다. 저자 톰 켈리는 “이노베이션은 틀에 박힌 딱딱하고 괴로운 작업이 아니라 놀이처럼 즐기는 가운데 뛰어난 창의적 성과가 꽃피는 것”이라면서 “회사 직원들이 창의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회사의 분위기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말하자면 직원들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고, 낡은 규칙은 임의로 깨뜨릴 수 있으며, 자신이 일하는 공간을 자기 집처럼 사랑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IDEO에서 이 모든 일이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 직원들이 주인의식과 열정을 가질 수 있도록 자율적으로 팀을 구성하도록 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과제와 도전정신을 불러일으키는 캠페인을 통해 스스로를 발전하도록 도우며, 서로 협력해 문제를 해결하도록 팀원들에게 기회와 정보를 아낌없이 보장하였기 때문에 이노베이션을 할 수 있는 기업 문화가 싹틀 수 있었다. 이노베이션은 즐기는 가운데 성과가 꽃피는 것 이 책을 읽고 나면 마치 IDEO를 하루 동안 견학하고 나온 느낌을 갖게 된다. IDEO가 실제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의 일류 기업들과 함께 일하며 얻은 숱한 성공과 실패의 스토리를 모은 것이어서 그만큼 생생하게 다가오기 때문이다. 많은 기업들이 ‘혁신’을 외치지만, 정작 그 단어의 뜻을 제대로 이해하는 기업은 드문 듯하다. 그저 ‘혁신=바꾸는 것’이라는 막연한 발상으로 혁신에 관한 보고서를 작성하는 기업은 진정한 혁신을 이루어낼 수 없다. 기업의 혁신은 직원 모두가 현재의 상황을 인정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창의적으로 노력하고자 하는 공감대가 형성될 때에만 가능하다. 톰 켈리는 “대학 캠퍼스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직원은 대학의 새내기 같은” 분위기를 유도하는 것이 IDEO의 경영 방침이라고 말한다. 그들은 어린애 같은 마음으로 관찰하고 장난스러운 정신으로 일을 해나가다 보면, 좋은 디자인을 발견하게 된다고 믿는다. 세상 모든 것이 명사(관념)라기보다는 동사(실천)로 보이는 새내기가 되면 추상과 구상의 두 공간을 동시에 볼 수 있고, 그런 밝은 관찰의 눈을 가지면 타화수분(他花受粉)의 은유를 발휘하게 된다는 것이다. 사무실 공기 순환 장치를 프로젝트로 맡게 되었을 때, 폐차장에 달려가 자동차 대시보드를 뜯어 기본 자료를 확립한 것, 생산품 조립 라인에 문제가 생겨 재고 1만 개를 버려야 할 지경에 처했을 때, 근무를 마치고 다함께 록음악을 틀어놓은 채로 불량품 검사를 실시하여 손실을 줄인 것 등이 바로 그런 경우이다. 회의가 언제나 제자리걸음이라고 느껴질 때, 제품 및 서비스의 이노베이션이 벽에 막혀 피곤할 때, 회사의 의사소통 방식을 바꾸고 싶을 때, 이 책을 권한다. 재미있게 즐거운 마음으로 책을 읽고 나면 저도 모르게 혁신을 향한 열정이 가득 차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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