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목에 대하여

필리프 코스타마냐
30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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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수준의 대안목가, 프랑스 아작시오 미술관 관장의 자전적 에세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어린 시절부터 자신이 어떻게 안목을 길러왔는지, 일과 삶에서 안목이 어떻게 적용되었는지 등을 들려준다. 그럼으로써 일에서든 삶에서든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는 특별한 눈, 안목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천경자 화백의 「미인도」를 둘러싼 위작 논란에서 보듯이 미술품을 감정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며 뛰어난 안목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국내의 한 미술평론가는 “미술품 감정은 신(神)의 영역이다”라고도 했다. 저자 필리프 코스타마냐는 세계에서 몇 안 되는 미술품 감정사로, 대안목가로도 불린다. 그는 이 책에서 아무도 눈여겨보지 않던 작품이 걸작임을 발견하고는 전율이 흐르던 순간, 모든 이를 깜짝 속여 넘긴 위작의 진실을 밝혀내는 과정 등을 흥미진진하게 펼쳐놓는다. 저자는 미술품 감정사로서 자신이 살아온 삶을 이야기하며 예리한 직감과 부단한 노력, 풍부한 상상력과 다양한 경험이 융합되어야만 높은 안목을 형성할 수 있음을 독자에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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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Chapter 1 특별한 것을 알아보는 눈은 따로 있다 -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브론치노의 재발견 Chapter 2 미세한 차이가 모든 것을 결정한다 - 유년시절과 빌라 이 타티에서의 감정 수업 Chapter 3 진짜 같을 수는 있어도 진짜가 될 수는 없다 - 감정을 위한 도구와 위작의 달인들 Chapter 4 직관을 따르되 의심하고 또 의심하라 - 알려지지 않은 거장을 만나는 방법 Chapter 5 가장 단순한 것이 가장 아름답다 - 넓고도 깊은 소묘 감정의 세계 Chapter 6 믿고 싶은 대로 보지 말고 있는 그대로를 깊이 보라 -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와 실마리 찾기 Chapter 7 아름다움은 준비된 사람 앞에만 드러난다 - 예상치 못한 공간에서의 위대한 발견들 Chapter 8 가격이 아닌 가치를 봐야 한다 - 미술품 감정에 뒤따르는 위험과 유혹 Chapter 9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 일에 안목이 필요하다 - 수준 높은 안목이 필요한 직업들 Chapter 10 누구나 무언가를 보지만 다 똑같이 보지는 않는다 - 실수를 고백하다 부록 1 미술사의 시작과 최초의 미술품 감정사들 부록 2 미술품 감정의 성 삼위일체: 베렌슨, 롱기, 제리 역자 후기|안목가로 성장하는 데에는 무엇이 필요한가?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안목은 보는 것에 관한 문제다.

이 작품이 담긴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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