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레싱은 '에밀리아 칼로티'에서 로마의 역사적 사실을 수용하고 변화시켜 형성화하였다. 그는 사건 장소를 18세기의 독일이 아닌 르네상스 시절의 이탈리아 소공국 구아스탈라로 설정했다. 그는 아마도 이 드라마에 용해된 주제 자체가 정치적으로 해석될 소지가 있고, 또 그것이 자신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잇따고 생각했기에 배경 설정을 그렇게 한 것으로 추측된다. 이 작품은 첫 공연이 이뤄진 때부터 논라의 대상이 되었고, 그 논쟁은 지금까지도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