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하고 싶어지는 네 커플의 연애 이야기――!
반복되는 일상에 흘러넘치는 기적.
소중한 사람을 껴안아주고 싶게 만드는, 부드럽게 달콤하고 가슴 찡한 두근거림이 담긴 연애 소설!
자타공인 워커홀릭 치하루는 주변 사람들에게 ‘냉정하고 침착한’ 사람이라고 평가받는다. 하지만 사실은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지 못하는, 표현이 조금 서툰 여자일 뿐. 그런 일상 속 어느 주말, 우연히 찾아간 카페에서 봄날의 햇살같이 눈이 부실 정도로 밝게 웃는, 천진난만한 그를 만났다. (「철 늦은 벚꽃」에서)
어제 같은 오늘처럼 보통의 하루하루 속에서 소중한 사람을 발견한 네 커플의 이야기. 당신에게도 일어날지 모르는 가슴 콩콩한 연애 스토리.
출판사 제공 작품 소개
-철 늦은 벚꽃-
치하루(외자계 회사에 근무, 빈틈없는 성격)&에이타(디자이너, 솔직하고 감정이 풍부한 성격)의 이야기.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지 못하는, 표현이 서툰 워커홀릭 치하루. 카페에서 만난 에이타는 자신과는 정반대의 인간이었는데…….
-여름 은하-
유이(대학생, 음대 진학을 위해 도쿄로 상경)&하루키(대학생, 보육교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공부 중)의 이야기.
도쿄의 대학으로 진학한 유이와 고향에 남은 하루키. 하루키는 열심히 대학 생활을 보내는 유이를 보고, 자신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에 초조해하는데…….
-가을 등불-
아야노(잡화점 점원, 조금 엉뚱한 면이 있다.)&나오야(촬영 회사 근무, 침착하고 조용한 성격)의 이야기.
바이어의 꿈을 가진 아야노. 꿈에 한 발 가까워진 기쁨에 들떠 있는 사이, 동거 중인 나오야의 행동이 어딘가 수상쩍은데…….
-맑은 겨울날-
사오리(고등학교 3학년, 쿄스케를 짝사랑 중)&쿄스케(대학교 3학년, 사오리의 가정교사)의 이야기.
수험생인 사오리 앞에 가정교사로 나타난 사람은, 잘생김이 묻어나는 대학생 쿄스케. 사오리는 한눈에 반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