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와 피어싱

조희진
32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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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리 선조들의 옷을 통해서 그들이 살았던 당시의 사회상과 문화를 읽어내고 있는 대중 교양서이다. 지금까지의 복식연구는 일부 전문가들에 의해 학술적 측면에서만 이뤄져 왔으며, 왕실과 상류계급의 복식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그러나 지은이는 일반 민중들의 의복과 장신구부터 개짐(생리대), 허리띠(가슴띠)까지 다양한 소재를 아우르며 우리 민족과 우리의 문화를 새로운 시각에서 읽어내고 있다.

저자/역자

목차

머리말 개짐 - 규방 한쪽 은밀한 곳에 개짐이 있었더니라 살창고쟁이 - 눈먼 체면보다 실속을 택하리니 저고리 - 요즘 유행하는 저고리, 입어 봤수? 허리띠 - 허리띠, 비록 그 속에 곰팡이가 필지라도 빨래 - 수많은 방망이 소리는 온 시내를 부술 듯하네 흰색 - 백의민족, 흰옷 입기를 금지당하다 상복 - 슬픔을 표현하는 데에도 차등이 있으니 귀고리 - 젊은 사내들이 귀를 뚫고 가체 - 집 열 채를 머리에 이고 첫돌 - 첫돌에 새 옷을 입히고 앞날을 축원하며 비녀 - 용用과 미美, 그 아름다운 조화의 산물 길쌈 - 삼 모시 잡고 실 골무 다스리며 몸뻬 - 여성과 일 사이에 몸뻬가 있었다 수의 - 먼 길 떠나며 입는 마지막 옷 출토복식 - 시간의 벽을 넘어온 선물 참고 문헌 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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