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 독일
01 독일?
02 다시 처음부터
03 독일어 배우기 & DSH
04 먹고 살기
05 소시지와 맥주 이야기
06 열었을까 닫았을까?
07 날씨 이야기
08 독일 사람들은,
09 낡은 것들
D.2 미술대학 이야기
10 입학시험
11 슈투트가르트 국립조형예술대학
12 커뮤니케이션디자인 학과
13 생각하고 그리고 만들고 발표하고,
14 2.01 이야기
15 아카데미 사람들
16 졸업
D.3 디자인
17 책, 아날로그의 힘
18 키스 고다드가 말하기를,
19 헤르만 슈미트 출판사
20 독일의 글꼴과 디자이너 이야기
21 바우하우스
22 생활 속 디자인
D.4 베를린에서
23 베를린, 베를린, 베를린,,,
24 지하 타이포 여행

'디자인'을 키워드로 한 독일 기행문. 유럽 디자인 강국 독일에 매료된 한국인 유학생이 썼다. 독일의 예술대학, 저자가 작업한 디자인 프로젝트를 비롯해, 디자이너의 눈으로 본 독일의 일상과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 바우하우스 아카이브, 예술가들의 집 타헬레스 등 예술적 영감으로 가득 찬 명소들을 순례하고, 길거리 간판, 대중교통, 공중전화 등에서 생활 속 독일 디자인 정신을 포착한다. 마지막장은 특별히 베를린을 테마로 꾸렸다. 베를린을 상징하는 버디베어와 신호등맨 암펠만 이야기, 도시 곳곳에 숨은 카페하우스와 맛집 등이 이 장에서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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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목차
출판사 제공 책 소개
한 젊은 디자이너의 눈으로 본 독일의 일상과 사람들, 그리고 디자인 이야기!
유럽 디자인 강국, 독일. 배낭여행을 떠났다가 그만 독일에 반해버린 저자는 독일 디자인 유학을 결심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독일 그리고 디자인을 키워드로 한 색다른 일상여행이 시작된다. 높기만 한 독일어의 벽, 정리정돈 ? 청결 ? 근면 ? 절약을 삶의 원칙으로 삼고 있는 독일인들, 돌덩이만큼 딱딱한 독일 빵, 낡은 골동품으로 가득 찬 벼룩시장, 변덕스러운 날씨 등 독일에 관한 끝없는 수다가 펼쳐진다. 그리고 예술대학과 그곳의 사람들 이야기, 저자가 작업한 디자인 프로젝트 등 생생한 유학담이 중계된다. 그 밖에도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 바우하우스 아카이브, 예술가들의 집 타헬레스 등 예술적 영감으로 가득 찬 명소들을 순례하고, 길거리 간판, 대중교통, 공중전화 등에서 생활 속 독일 디자인 정신을 포착한다. 마지막장은 독일의 심장 베를린을 테마로, 베를린을 상징하는 버디베어와 신호등맨 암펠만 이야기, 도시 곳곳에 숨은 카페하우스와 맛집 등을 소개한다.
벤츠, 아우디, BMW, 폴크스바겐 등을 탄생시킨 자동차의 명가, 근대 디자인의 정신이라 일컬어지는 바우하우스, 구텐바르크의 금속활자, 소시지와 맥주, 두 차례의 세계대전… 독일 하면 떠오르는 단어들이 있다. 그중에서도 공통되는 이미지 중 하나가 바로 유럽 디자인 강국으로서의 독일이다. 독일은 전통적으로 디자인에 강했으며 최근에는 순수예술까지도 그 중심지가 뉴욕에서 베를린으로 옮겨오고 있다고 이야기될 정도이다. 국내에서는 아직 그 열기가 강하지 않다. 하지만 우리가 지금 주목해야 할 곳임은 분명하다.
독일로 떠나는 일상여행, 활기찬 독일 보고서
배낭여행을 떠났다가 그만 독일에 반해버린 저자는 이후 바로 독일 유학길에 오른다. 그리고 그곳에서 독일 그리고 디자인을 키워드로 한 색다른 일상여행이 시작된다. 독일어의 벽은 높기만 하고 정리정돈 ? 청결 ? 근면.절약을 삶의 원칙으로 삼고 있는 독일인들의 모습은 생경하면서도 감탄스럽기만 하다. 돌덩이만큼 딱딱한 독일 빵의 중독성, 낡은 골동품에 대한 애정이 묻어나는 벼룩시장, 당최 익숙해지지 않는 변덕스러운 날씨까지. 독일에 관한 저자의 수다는 끝이 없다.
본격적인 미술대학 생활을 다루는 장에서는 좌충우돌 저자의 유학담이 생생하게 중계된다. 예술대학 풍경 그리고 사람들 이야기에서는 그곳의 자유분방하고 활기찬 공기가 그대로 전해지며, 저자가 직접 작업한 디자인 프로젝트를 감상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저자의 발길은 학교 밖에서도 바쁘게 움직인다. 세계적인 책 전시회인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 독일 디자인의 정신을 계승하고 있는 바우하우스 아카이브, 예술가들의 집 타헬레스 등 예술적 영감으로 가득 찬 명소들을 순례하고, 길거리 간판, 우체국, 공중전화 등 공공 디자인의 단면들을 포착하여 생활 속에 녹아 있는 독일 디자인 정신을 발견하기도 한다.
특별히 마지막장은 독일의 심장 베를린을 테마로 다룬다. 베를린을 상징하는 버디베어, 신호등맨 암펠만 이야기를 비롯하여 도시 곳곳에 숨어 있는 카페하우스와 맛집을 소개한다. 베를린 지하철역에서 발견하는 타이포그래피의 향연은 덤이다.
활기찬 북 디자인은 저자의 솜씨. 마치 만화경으로 독일을 들여다보는 듯, 책장을 넘기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여행이 된다. 저자의 명랑한 발걸음을 따라 독일을 여행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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