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즈 앤솔로지

비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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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멤버들의 유년기부터 팀의 결성과 해산에 이르기까지, 비틀즈 멤버들이 직접 이야기한 그룹 비틀즈의 모든 것을 담은 책. 폴 매카트니, 조지 해리슨, 링고 스타 등 인터뷰 당시 살아 있었던 멤버들은 물론 조지 마틴, 데릭 테일러, 닐 애스피널 등 비틀즈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도 두루 담고 있다. 비틀즈 멤버들이 언술한 내용을 그대로 담아서 구성한 책으로, 자서전의 성격을 띤 유일한 비틀즈 책이다. 이야기는 연대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비틀즈 멤버들이 개별적으로 소개하는 ‘비틀즈 이전의 삶’을 지나면 1960년부터 1970년까지 이어진 그룹 비틀즈의 음악 여정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함부르크에서의 무명 생활, 브리티시 인베이전, 「Sgt. Pepper」의 완성, 옥상 공연 등 비틀즈의 역사는 당시를 기록한 사진들과 맞물려 생생하게 전달한다. 한국어판은 원서의 빼어난 사양을 그대로 갖추고 있다. 이 책을 최초로 출간했던 미국 크로니클 사가 최종 편집과 인쇄를 담당하여 원서의 느낌을 한국어판에도 그대로 담았다. 고급 미술 작품집에 버금가는 하드커버 초대형 판형에 글과 함께 실린 1천 3백여 장의 사진들은 이 책의 완성도를 객관적으로 말해준다. 글과 이미지의 감각적인 지면 배치 또한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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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일러두기 존 레논 폴 매카트니 조지 해리슨 링고 스타 1960-62 1963 1964 1965 1966 1967 1968 1969-70 참고자료

출판사 제공 책 소개

비틀즈가 직접 말하는 그룹 비틀즈의 모든 것 방대한 인터뷰 기록에 담긴 네 사람의 흥미진진한 음악 여정 비틀즈 스토리가 낳을 수 있는 최고 그리고 최후의 만찬 비틀즈가 직접 이야기하는 그룹 비틀즈 『비틀즈 앤솔로지』는 비틀즈 멤버들이 직접 이야기한 그룹 비틀즈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이 책의 완성을 위해 인터뷰 당시 생존 멤버들과 관계자들은 비틀즈 활동 당시에 대한 증언을 아끼지 않았고, 이미 고인이 된 존 레논은 기존의 인터뷰 자료를 통하여 환생했다. 각 멤버들의 유년기부터 팀의 결성과 해산에 이르기까지, 이야기는 시간의 흐름을 쫓아 유려하게 펼쳐진다. 당사자들이 입을 모아 완성된 자서전으로서 『비틀즈 앤솔로지』는 그 동안 네 사람을 둘러싸고 있던 의문들을 말끔히 해소시켜 준다. 20세기가 낳은 세계 최고의 밴드 비틀즈 존 레논, 폴 매카트니, 조지 해리슨, 링고 스타. 이들 네 사람이 모이면 영국의 자랑이자 세계의 문화유산이라 할 수 있는 그룹 비틀즈가 완성된다. 비틀즈는 거대하다. 이들의 활동기간이 대략 10년에 불과하고 팀이 해체한지도 벌써 40년이 지났지만 비틀즈라는 이름의 세 글자는 음악 팬들은 물론 세계인의 가슴 속에 깊이 각인되어 있다. 비틀즈가 있어서 대중은 행복했고, 지금도 행복하다. 네 멤버가 만든 주옥같은 명곡들은 시대와 세대를 아우른다. 지금까지 미국 빌보드 차트 정상에 오른 곡이 스무 곡이나 되고, 전 세계 총 음반 판매량이 10억을 넘는다는 사실만 봐도 비틀즈의 엄청난 인지도는 쉽게 가늠할 수 있다. 물론 비틀즈의 기본적인 진가는 음악 자체에서 발견된다. 단순한 로큰롤 밴드로 활동을 시작한 비틀즈는 시간을 거듭할수록 음악에 미적인 요소를 더했고, 그들의 실험성은 언제나 새로운 결과를 낳았다. 비틀즈의 음악에서 팝, 록, 소울, 발라드 등 여러 가지 장르를 발견할 수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대중음악의 대강을 이해하기 위한 왕도는 바로 비틀즈를 이해하는 것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비틀즈가 남긴 작품들은 좋은 대중음악의 표본으로 자리했고, 그룹 안팎으로 전개된 멤버들의 개인 활동 역시 1960, 70년대의 문화, 사회, 정치 분야에서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그야말로 비틀즈는 대중음악의 중심이자 대중문화의 본보기라고 할 수 있다. 1999년 『타임』지에서 선정한 20세기 주요 인물 100선 중에 비틀즈의 이름을 발견할 수 있는 것도 이러한 네 멤버들의 괄목할 만한 활약 덕분이 아닐까. 그토록 오랜 시간이 흐르는 동안 이들의 아성을 위협한 대중음악인은 단 한 사람도 없었다. 2000년 가을, 비틀매니아들이 경험한 기적 같은 순간 지금으로부터 약 10년 전인 2000년 11월, 새천년을 맞아 비틀즈의 새로운 컴필레이션 음반 「1」이 발매되었다. 비틀즈의 영미차트 1위곡들이 담긴 이 음반에 전 세계의 음악팬들이 반색했고, 비틀즈는 순식간에 아이돌 가수에 맘먹는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결국베스트 음반 「1」은 30여 개국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한 것은 물론 그 후 10년간 총 3천만 장이 넘는 경의적인 판매고를 기록했다. 하지만 그로부터 약 한 달 전, 비틀매니아들에게는 더욱 뜻 깊은 일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비틀즈 앤솔로지』의 출간이었다. 물론 비틀즈가 탄생한 이후 지난 반세기 동안 비틀즈 관련 서적은 수도 없이 쏟아졌다. 비틀즈 평전, 가사집, 악보집 등 종류도 다양했다. 하지만 비틀즈 멤버들이 언술한 내용을 그대로 담아서 구성한 책, 그야말로 자서전의 성격을 띤 비틀즈 책은 『비틀즈 앤솔로지』가 당시로선 처음이었고, 그것은 지금도 마찬가지다. 비틀즈 이야기가 낳은 최고의 출판 미학 『비틀즈 앤솔로지』는 폴 매카트니, 조지 해리슨, 링고 스타 등 인터뷰 당시 살아 있었던 멤버들은 물론 조지 마틴, 데릭 테일러, 닐 애스피널 등 비틀즈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도 두루 담고 있다. 이미 사자(死者)가 된 존 레논 역시 기존의 인터뷰 자료들을 통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존 레논의 미망인인 오노 요코와 비틀즈의 생존 멤버들이 TV·비디오 시리즈로 나왔던 ‘The Beatles Anthology’의 스크립트 사용을 허락하면서 『비틀즈 앤솔로지』는 빛을 볼 수 있었다. 이 책은 획기적인 기획만큼이나 구성 역시 뛰어나다. 고급 미술 작품집에 버금가는 하드커버 초대형 판형에 글과 함께 실린 1천 3백여 장의 사진들은 이 책의 완성도를 객관적으로 말해준다. 글과 이미지의 감각적인 지면 배치 또한 독자들이 감탄을 자아내게 만든다. 이야기는 연대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비틀즈 멤버들이 개별적으로 소개하는 ‘비틀즈 이전의 삶’을 지나면 1960년부터 1970년까지 이어진 그룹 비틀즈의 음악 여정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함부르크에서의 무명 생활, 브리티시 인베이전, 「Sgt. Pepper」의 완성, 옥상 공연 등 대중음악사에 길이 남을 순간들이 숨 가쁘게 꼬리를 문다. 이러한 비틀즈의 역사는 당시를 기록한 사진들과 맞물려 독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된다. 대한민국 비틀매니아의 절대적 염원, 그리고 10년의 기다림 2000년 당시 『비틀즈 앤솔로지』는 35개국에서 출간되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 중에 대한민국은 없었다. 지금까지 국내의 여러 출판사에서 『비틀즈 앤솔로지』를 번역·출간하기 위해 애썼지만 그러한 노력들은 허사로 돌아가기 일쑤였다. 결국 이 책이 한국에 뿌리를 내리는 데엔 10년이라는 긴 시간 필요했다. 계약 과정에만 1년이 걸렸다. 방대한 양의 자료를 다루기 위해 번역 작업에는 13명의 인원이 투입되었다. 번역자가 많았던 만큼 텍스트에 따라 여러 가지 번역이 나오기도 했다. 이러한 경우에는 번역자와 편집자 간의 의견조율에 따라 최종 번역을 결정했다. 국내 작업의 마지막 날까지 번역에 대한 고민은 계속되었다. 이제 한국어는 『비틀즈 앤솔로지』가 보유한 13번째 언어가 되었다. 원서 출간 10년 만에 공식 출간되는『비틀즈 앤솔로지』 한국어판은 원서의 빼어난 사양을 그대로 갖추고 있다. 이 책을 최초로 출간했던 미국 크로니클 사가 최종 편집과 인쇄를 담당하여 원서의 느낌을 한국어판에도 그대로 담았다. 『비틀즈 앤솔로지』 한국어판은 10년의 기다림을 한국 음악팬들에게 충분히 보상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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