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차 서양술
1잔 진토닉 “약은 약사에게 술은 미깡에게” _9
2잔 위스키 “잘못 나불대면 큰일난다.” _27
3잔 폭탄주 “구려… 다 구려… 그중에서도 제일 구린 건 바로…” _45
4잔 잭콕 캔 “술꾼의 욕심은 끝이 없고…” _65
5잔 생맥주 “서비스 많이 줘~ 마른 거 말고 젖은 걸루.” _85
6잔 에일 맥주 “어떤 사업이 번성하면 거기 있던 여성은 서서히 사라진다.” _105
7잔 더티 마티니 “홍어회나 평양냉면처럼 점점 빠져드는 맛” _123
8잔 와인 “무슨 맛인지는커녕 영문도 모르겠다!!” _143
9잔 보드카 “독하다, 독해.” _165
10잔 샴페인 “형제들이여, 빨리 오시오. 나는 지금 별을 마시고 있습니다!” _185
2차 동양술
11잔 소나무와 학 “이건 술이 아니라 약으로 마신 것” _213
12잔 청명주 “운치 있게 딱~ 때가 되면 마시는 거야!” _231
13잔 증류식 소주 “엑기스… 아니 에센스! 소주의 진수다!” _249
14잔 희석식 소주 “추억도 너무너무, 흑역사도 너무너무” _269
15잔 서브곡주 “그 어떤 척박한 환경에서도 어떻게든 술을 빚고야 마는” _285
16잔 고량주 “목이 타들어간다.” _303
17잔 사케 “메뉴판, 라벨을 보고 사케 고르는 법” _323
18잔 막걸리 “다 같이 막걸리 한 주전자 하자!” _343
19잔 약주 “어느덧 약주가 꽤 어울리는 나이가 되었다.” _363
20잔 매실주 “으아! 진짜 이게 마지막이야! 다시는 안 해! 절대!” _383
뒤풀이 외전 “좋아하는 술을 계속 마시기 위해” _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