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20대! 꿈꾸기엔 불안하고 포기하기엔 억울한 청춘들에게
이 땅의 모든 청춘들은 아직 연마되지 않은 원석이다. 여러 번 깎고 정성스럽게 다듬으면 누구나 고귀한 보석이 될 수 있다. 물론 단련되는 순간은 아프기도 하고 예측하지 못한 일들로 힘들겠지만 노력 없이는 빛나는 보석이 될 수 없다.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들을 헛되이 보내지 말고, 보석이 될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매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원석은 길거리에 그저 흔히 굴러다니는 돌멩이일 뿐이다.
청춘의 시기에는 크게 두 부류의 사람으로 나뉜다. 첫 번째는 꿈이란 목적지에 도달하기 위해 목표를 세우고 차근차근 실천하는 부류이고, 두 번째는 아직 자신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몰라서 목적지도 없이 무한한 항해를 하고 있는 부류이다. 당신은 어느 쪽에 속하는가? 전자라면 아낌없는 응원을 해주고 싶고, 후자라 해도 너무 낙담할 필요는 없다. 모르긴 몰라도 우리나라 대부분의 청춘들은 후자에 속한다. 저자 역시 후자라고 고백하고 있다. 이 책을 펼쳐든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용기와 자신감을 갖자.
저자가 20대 청춘에게 전하는 단단하고 힘을 주는 메시지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수많은 자기계발서를 읽으면서 ‘왜 이런 종류의 책은 성공한 사람, 혹은 사회적 신분이 높은 사람만 쓰는 것인가’라는 의문에서 시작되었다. 물론 사람은 성공한 사람에게 열광하며, 신분이 높은 사람들의 말을 더욱 신뢰한다.
하지만 평범하게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마음을 온전히 이해하고 무엇이 필요한지 조언해 줄 수 있을까? 드라마 《미생》의 장그래처럼 나이도 신분도 비슷한 사람의 눈높이에서 사회생활을 먼저 한 선배의 입장으로 실질적인 조언을 해주면 더 공감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쓰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