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자살토끼보다 더 쎈 놈이 나타났다!” <자살토끼>의 작가 앤디 라일리 최신작 욕심 많은 세상을 향해 날리는 통쾌한 펀치!! 지난 2004년 출간되어 베스트셀러로 출판계에 반향을 일으켰던 <자살토끼>의 작가 앤디 라일리가 드디어 새로운 신작을 발표했다. 리모컨으로 TV 채널을 바꾸려는 남자에게 권총을 겨누며 경고를 날리는 돼지, 일방통행인 쇼핑몰 통로에서 자기 혼자만 역방향으로 카트를 미는 돼지, 미국의 4대 대통령 얼굴이 새겨진 러시모어의 조각상에 자기 얼굴을 새기는 돼지…. 무례하고, 인내심 없고, 못생긴 돼지들이 펼치는 초강력 유머 펀치! 그리고 이들이 우리 사회를 향해 겨누는 유쾌하지만 날카로운 경고! 이기적인 돼지들이 펼치는 요절복통 유머의 향연 앤디 라일리의 베스트셀러 <자살토끼>의 핵심 코드는 ‘죽음’이었다. 시종일관 ‘자살’을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하는 무표정한 토끼의 모습에 많은 독자들은 ‘죽음의 절망’보다 오히려 ‘삶의 희망’이라는 역설적 의미를 엿볼 수 있었다. 그렇다면 이번 책에 등장하는 돼지들은 어떨까? <자살토끼>에 이어 이번 책 <욕심돼지>에 등장하는 돼지들은 여전히 독자들의 기대를 실망시키지 않는다. 이 책에 등장하는 돼지들은 자기만 아는, 무례하기 짝이 없는, 하나같이 얄미운 행동만 일삼는 모습들이다. 가히 가관이라 할 만한 이 돼지들의 활약에 독자들은 박장대소를 떠뜨릴 수밖에 없다. 때로는 화가 나기도, 때로는 어이가 없기도 하지만, 나도 모르게 키득거리게 되는 유머의 향연을 통해 독자들은 작가의 명성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다. 욕심 많은 세상을 향해 날리는 유쾌한 경고 이 책의 주인공 돼지들에게는 “나만 아니면 돼!”라는 생각이 마치 삶의 철학인 듯하다. ‘타인보다는 나’, ‘우리보다는 나’라는 자기중심적 사고방식에서 비롯되는 행동들이다. 이 돼지들의 행동을 보며 독자들은 한번쯤 익숙한 장면을 떠올릴 수도 있다. 마치 지하철과 같은 공공장소에서 우리를 당황케 했던 최근의 뉴스 사건들과도 흡사한 모습이다. 결국 세상의 불화는 자기만 알고 나만 아니면 된다는 이기주의와 욕심에서 비롯된다. 이 책에 등장하는 돼지들은 바로 ‘욕심’과 ‘이기주의’의 상징 그 자체다. 이 시니컬한 표정의 돼지들은 어쩌면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나, 혹은 우리의 모습이 아닐까? 이 책을 덮고 나면 느끼게 되는, 이 책의 돼지들이 씁쓸한 인간 사회를 향해 날리는 날카로운 경고이다. ■ 독자들의 평 * 나 또한 ‘욕심돼지’의 한 명으로서, 저렴한 가격에 딱 어울리는 책을 추천하게 돼서 기쁘다! - 알 머레이 (영국의 유명 코미디언) * 무례하고 인내심 없고 이기적이며 못생긴 돼지들, 그러나 이 사랑스런 돼지들을 어찌할꼬! - 아마존 독자 서평 * 서점 매장에서 선 채 큰 소리로 웃었다. 정확히 10분 뒤 이 책은 선물포장지에 쌓여 있었다. - 아마존 독자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