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네 집 쪽으로

마르셀 프루스트 · 소설
45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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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인 ‘나’는 어릴 때부터 작가가 되기를 열망하나 나이가 들어도 그 확신을 이룩하지 못한 채 모든 것이 시간에 의해 파괴되고 수포가 된다는 것을 확인한다. 그러나 최후에 뜻밖에도 시간의 파괴작용에서 ‘참다운 현실’을 구제하는 무의지적 기억의 역할을 이해하여 그것을 예술작품으로 정착시키는 것이야말로 자기의 천직임을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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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목차

CONTENTS PREFACE SWANN'S WAY Remembrance Of Things Past, Volume One OVERTURE COMBRAY SWANN IN LOVE PLACE-NAMES: THE NAME

출판사 제공 책 소개

1. 서울대 선정 100권 추천도서 [필독서] 2. 연세대 선정 200권 추천도서 [필독서] 3. 고려대 선정 추천도서 [필독서] 4. 미국대학위원회(SAT) 선정 101권 추천도서 [필독서] 5. 하버드대생이 가장 많이 읽는 책 #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A'la recherche du temps Perdu (1913-27) 1인칭 형식의 자서전적 장편소설. 프루스트 작. 제1편 (1913), 제2편 (1918)(공쿠르상 수상), 제3편 (1920-21), 제4편 (1921-22), 제5편 (1923), 제6편 (뒤에 로 수정)(1925), 제7편 (1927). 제5편 이하는 작자의 사후에 간행되어 충분한 퇴고(推敲)를 하지 않은 것이다. 전편이 ‘기억현상(記憶現象)을 연결의 눈금으로 하여’ 전개되어 보통 의미의 줄거리나 시간적 순서가 결여되어 있지만 중심이 되는 주제는 주인공이 ‘천직(天職)’을 찾을 때까지의 정신적 편력이다. 주인공인 ‘나’는 어릴 때부터 작가가 되기를 열망하나 나이가 들어도 그 확신을 이룩하지 못한 채 모든 것이 시간에 의해 파괴되고 수포가 된다는 것을 확인한다. 그러나 최후에 뜻밖에도 시간의 파괴작용에서 ‘참다운 현실’을 구제하는 무의지적(無意志的) 기억의 역할을 이해하여 그것을 예술작품으로 정착시키는 것이야말로 자기의 천직임을 깨닫는다. 이 소설은 깊고 예리한 심리분석, 성도착(性倒錯)과 무의식의 세계 등 미지의 영역개척, 19세기 말의 시민사회와 귀족사회의 묘사라는 점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참다운 현실은 기억 속에 있다는 사고방식에 입각하여 사실주의적 소설관을 무너뜨린 점은 중요한 의미가 인정된다. (참고 및 인용 : 글로벌세계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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