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Prologue 초록이 주는 다정한 위로에 관하여 Chapter 1. 봄, 시작은 마냥 초록이 좋아서 봄이 오면 걸리는 병 얼렁뚱땅, 초록가든의 탄생 봄에 깨닫는 겨울의 의미 분명히 있어, 식물 유전자 기다림을 알려준 꽃, 작약 워런 버핏이 울고 갈 최고의 투자자 땅콩아, 선물은 이제 그만! 큐 사인은 자연의 몫 Chapter 2. 여름, 선명하게 부서지는 햇살의 밀도 기꺼이 ‘장미 집사’가 된 이유 아… 망했어요…, 아니 안 망했어요! 여름은 언제나 청춘 작은 리스 안에 담은 여름 자연이 허락하는 만큼만, 매일 조금씩 더하기보다 빼기가 중요해 세상에서 가장 강한 연약함 내 별명은 ‘홍지프스’ Chapter 3. 가을, 깊고 너그러운 찰나의 계절 쉬운 길을 두고 굳이 둘러 가는 이유 적당한 마음, 단단한 마음 계절이 보이는 논세권, 어떠세요? 정원 속의 복불복 게임 아빠의 작은 정원 좌절에서 얻은 희망 갓 딴 채소를 먹는 기쁨 언제나 조금씩은 아쉬운 계절 Chapter 4. 겨울, 차곡차곡 정원에 봄을 저금합니다 이토록 친숙한 계절의 냄새 토닥토닥, 거름 덮고 겨우내 잘 자기를 정원생활자의 겨울 방학 정원사의 상상력 느림의 미학 씨앗을 정리하며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계절성 불면증 저절로 굴러갈 수는 없는 거니? 언제나 거기 있는 초록이 좋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