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김영원 -5쪽
2.채섭이 -33쪽
3.미선누나 -71쪽
4.창수형 -95쪽
5.엄마 -123쪽
6.옥탑방 형 -141쪽
7.빨간줄 -159쪽
8.돈가스 - 197쪽
여느 아이들처럼 평범한 방학을 보내는 영원이의 이야기다. 아이에게 일어나는 사소한 사건과 감정들이 모여 어린시절을 이루고, 그것은 흑백사진처럼 평생 기억으로 남거나 잊혀진다. 영원이는 이 흑백사진 속에 살고있는 아이다. 그 시절에는 다 컸다고 생각했지만 돌이켜보면 고작 6학년이었다. 도토리처럼 작았던 어린 마음은 천천히 자란다. 그 과정에는 상처를 입기도 하고, 그 상처가 아물며 단단해지기도 한다. 마음속의 씨앗은 나무가 되며 주변 사람을 둘러볼 줄 알게 된다. 그렇게 우리는 아무도 모르게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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