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후쿠오카
제1부 나는 날마다 누설될 뿐이다
독자 만세 / 오리무중 역에서 / 장춘에서 쓴 시 / 엽기 / 커피 리필 되나요? / 나는 가끔 혼자 웃는다 / 경기남부재즈 / 그러나 다시 그러나 / 내 꿈은 / 나는 본다 / 상하이에서 돌아오던 날 / 나는 당신이 알고 있는 그 누구도 아니다 / 내가 고맙다 / 빗소리듣기모임 임시 총회 / 괜찮은 사람 / 떠돌이를 위하여
제2부 시 같은 건 안 읽어요
당신 / 이런 날은 말이지요 / 마을버스 / 시창작 강사진 라인업 / 이제와 새삼 이 나이에 / 별일 없는 거 맞지요? / 나는 이렇게 쓴다 / 사랑의 기쁨 / 10번 종점 / 방 하나는 비어 있겠군 / 요즘 페소아를 읽는다며? / 밤 / 쌍문역 밤 열 시 / 빙그레 웃는 일 / 시는 각자의 헛소리 / 시 비슷한 것 / 두 가지 착각 / 불멸의 시 / 오십이야
제3부 마치 살아있다는 듯이
새벽 세 시 / 부서진 바다 앞에서 / 다짐한다 / 우리 어디서 본 적 있나요? / 속지 마시오 / 마치 살아있다는 듯이 / 아침에 읽는 소설 / 당신의 이데아 / 내가 그대를 사랑했다면 / 극지 / 인문학적인 밤 / 시집은 얇다 / 수신자 없는 편지 / 그대에게 가는 길 / 눈발 날리는 정도로만 / 꿈 이야기 / 천당 / 폐닭
제4부 추억은 물티슈로 지운다
밤 주막 / 거의 봄 / 내가 전화를 거는 곳 / 잠시 / 차를 따르는 노소설가 앞에서 / 삼척 산불 / 밤 / 그분 아직 살아있나요? / 쓸쓸합디다 / 상관없어요 / 모닝빵 / 아무튼 / 데리다의 가족 / 생생하기를 / 시는 읽고 버리는 것 / 쓸 날이 많지 않다
<인터뷰> 내가 니 에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