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 서리대학교 이론물리학과 교수이자, 영국의 저명한 과학 커뮤니케이터 짐 알칼릴리 신작 ✔ 물리학에 대한 송가이자 과학의 기쁨에 대하여 ✔ 현대 물리학의 3대 기둥 양자역학, 상대성이론, 열역학을 수식 없이 알려주는 책 서리대학교 이론물리학과 교수이자, 영국의 저명한 과학 커뮤니케이터인 짐 알칼릴리가 알려주는 물리학, 그리고 물리학자의 눈으로 바라보는 세상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 10대 때 물리학과 처음 사랑에 빠진 물리학자인 저자는, 물리학 말고 이 세계를 설명하는 다른 대안은 없다고 말한다. 누군가에겐 추상적이고 철학적 질문으로 가득 차 있고, 누군가에게는 복잡한 세계로 느껴지는 이 세상을 물리학자는 어떻게 바라볼까? 이 책은 이 세계의 근본부터 물리학이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추적하고, 그다음 현대 물리학의 3대 기둥인 양자역학, 상대성이론, 열역학을 이야기한다. 수식 하나 없이 ‘사랑하는’ 물리학을 이야기하는 이 과학자의 이야기는 지금의 물리학의 성취가 어디까지 와 있는지까지 닿는다. 이 세 기둥이 이뤄내는 물리학의 성취와 통합, 통일의 이론까지 닿으면, 다시 물리학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으로 끝을 맺는다. 물리학자처럼 세상을 바라보는 법은 복잡한 세계의 원리를 밝혀내는 과학자들의 몫만이 아니라, 이 세계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보편적 능력으로 귀결된다. 실험과 검증을 통한 과학적 방법론이다. 이는 진보를 믿는 과학자의 낙관적인 기대의 근본이 된다. 물리학, 즉 과학의 아름다움이란 언제라도 지금의 진리가 새로운 실험으로 바뀔 수 있다는 사실을 믿고 계속 나아가는 데 있다. 이 책이 끝없이 지금의 물리학이 도달한 지점을 이야기하는 이유는 바로 과학의 진보를 믿고, 지식의 개방성을 수용하는 과학의 진정한 자세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물리학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는 저자의 이야기, 끝없이 실험으로 검증하며 나아가려는 과학자들의 모습, 물리학의 미래와 진보를 믿는 저자의 이야기에 귀기울인다면, 독자 또한 물리학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