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알리어 직역 담마빠다

일아(一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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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읽는 빠알리 경전』의 일아 스님이 수년에 걸쳐 공들여 작업한 담마빠다 번역의 정본. 담마빠다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불교 경전으로, 부처님의 순수한 가르침이 오롯이 담겨 있다. 또 영어 번역본만 해도 100종이 넘을 만큼, 불교 경전 가운데 가장 많이 번역되고 전 세계에서 두루 읽혀 고전의 반열에 오른 책이다. 인류의 보편타당한 가르침을 담고 있기에 국적과 신분과 종교를 초월하여 누구에게나 깊은 감명을 주는 담마빠다. 빠알리 경전 연구의 권위자인 일아 스님의 정확하고 간결한 번역을 통해 부처님 가르침의 정수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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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1장 쌍 2장 깨어 있음 3장 마음 4장 꽃 5장 어리석은 사람 6장 지혜로운 사람 7장 아라한 8장 일 천 9장 악 10장 폭력 11장 늙음 12장 자기 13장 세상 14장 붓다 15장 행복 16장 애정 17장 성냄 18장 더러움 19장 진리에 서 있는 사람 20장 길 21장 여러 가지 22장 지옥 23장 코끼리 24장 갈애 25장 비구 26장 브라흐마나 부록: 담마빠다 이해를 위한 배경 설명 주석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삶의 길에서 자기보다 낫거나 동등한 사람을 찾지 못하면 단호히 홀로 가라. 어리석은 자와의 우정은 없다. (게송 61) 오직 비난만 받는 사람도, 오직 칭찬만 받는 사람도, 과거에도 없었고, 미래에도 없을 것이고, 현재에도 없다. (게송 228) 국적과 신분과 종교를 초월한 인류의 영원한 고전 “진리란 더 말할 것도 없이 간단명료한 가르침이다. 따라서 그 표현도 더없이 단순하고 소박하다. 짧은 글 속에 깊은 뜻을 지니고 있는 이 경전의 원 이름 담마빠다가 곧 ‘진리의 말씀’임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 법정 스님 『법구경』 또는 법정 스님이 번역한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불교 경전 담마빠다! 이 책은 『한 권으로 읽는 빠알리 경전』으로 한국에 초기불교 대중화의 초석을 놓은 일아 스님의 담마빠다 번역본이다. 담마빠다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불교 경전으로, 부처님의 순수한 가르침이 오롯이 담겨 있다. 또 영어 번역본만 해도 100종이 넘을 만큼, 불교 경전 가운데 가장 많이 번역되고 전 세계에서 두루 읽혀 고전의 반열에 오른 책이다. 인류의 보편타당한 가르침을 담고 있기에 국적과 신분과 종교를 초월하여 누구에게나 깊은 감명을 주는 담마빠다. 빠알리 경전 연구의 권위자인 일아 스님의 정확하고 간결한 번역을 통해 부처님 가르침의 정수를 만나본다. 빠알리 경전 번역본을 낸 이유 우리나라에도 이미 다양한 판본의 담마빠다가 소개되어 있다. 하지만 부처님 가르침을 그대로 담아낸 담마빠다가 아니라, 중국을 통하면서 중국적인 사유가 첨가된 ‘중국판 담마빠다’, 즉 ‘법구경’이 주로 번역되어 읽히고 있다. 실제로 빠알리 원문은 26장 423개 게송으로 되어 있는데, 한역본은 39장 752개 게송으로 된 것과 33장 950개 게송으로 된 판본이 있다. 담마빠다가 아닌 법구경이 주로 읽히는 현 상황이 아쉽게 느껴지는 이유는, 법구경을 통해 부처님 가르침을 오롯이 알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법구경에 중국 고유의 사유가 녹아들어가서 부처님 가르침과 섞여 있는 탓이다. 이 때문에 부처님의 가르침을 있는 그대로 배우고자 하는 이들은 오래전부터 빠알리 경전을 탐독하고 있었고, 이런 흐름에 부합하기 위해 빠알리 원문을 번역한 담마빠다가 국내에도 몇 종 출시되어 있었다. 하지만 기존에 나와 있는 책들은 분량과 구성 면에서 불교를 전문으로 공부하는 이들에게 좀 더 적합한 책이어서 일반인에게는 부담스러운 면이 있었다. 게송 하나하나가 짧은 시로 되어 있는, 일종의 잠언시 모음집인 담마빠다는, 생활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순수하고 간결하고 쉬운 가르침을 담고 있다. 그래서 두꺼운 학술서보다는 소박한 시집 느낌에 더 어울리는 경전이다. 이 점에 주목하여 『빠알리어 직역 담마빠다』는 작고 아담한 크기의 책으로 만들었다. 수녀 출신 스님의 혼을 기울인 작업 이 책을 옮긴 일아 스님은 고등학교 교사를 하다가 수녀원에 입회해 2년간 가톨릭 신학원에서 공부한 뒤, 6년 가까이 수녀로 생활했다. 그사이 법정 스님 책을 읽어가며 가톨릭보다는 불교가 본인에게 더 잘 맞는다고 판단, 종신 서원 전에 수녀원을 나와 법정 스님을 찾아갔고, 법정 스님이 추천한 석남사로 출가를 했다. 일아 스님은 출가 후 불교를 공부하면서, 우리나라 사찰에서 부처님 생애를 가르치지 않는 점에 아쉬움을 느끼고 미국으로 초기불교를 공부하러 떠난다. 40대 중반이라는, 결코 이르다고 할 수 없는 나이에 미국에서 다시 공부를 시작한 스님은, 초기불교를 한국에 알려 부처님 가르침을 온전하게 하는 것을 필생의 숙원으로 삼아 지금까지 초기불교와 관련한 다양한 저서와 역서를 펴내왔다. 스님이 2008년에 펴낸 『한 권으로 읽는 빠알리 경전』은 한국에 초기불교 대중화의 초석을 놓은 역작으로 평가받는다. 『빠알리어 직역 담마빠다』를 펴내며, 역자는 이 책에 담긴 인류의 보편타당한 가르침이 독자의 가슴에 가 닿기를, 그리하여 이 책을 읽는 모든 이에게 평화와 행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했다. 바라건대 많은 이가 이 책을 거울삼아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삶의 고난을 이겨나가기를. “아무데나 펼쳐진 대로 한 편 한 편 마음의 바다에 비춰보면서 차분히 읽어간다면, 이 경전은 맑은 거울이 되어 그 속에서 현재의 자기 얼굴을 들여다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가까이에 두고 마음 내킬 때마다 펼쳐보면 어지러운 세상에서 좋은 길벗이 되어주리라.” - 법정 스님

이 작품이 담긴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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