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쪽지
지은이의 말
집단 따돌림을 당한 열네 살 소녀의 경험담과 진심 어린 메시지가 담긴 소설. 일본에서 제 18회 팔레트 노벨 특별상을 수상했다. 저자 자신이 집단 따돌림의 피해자였기에 자신의 아픔은 물론 가슴 속 사랑과 치유의 시간을 진솔하게 그려나간다. 열네 살이 된 스키카가 주인공이다. 그녀의 학창시절은 꿈에 부풀었었다. 그러나 반에서 잘 나가는 요우꼬 그룹 때문에 그녀의 일상은 서서히 악몽으로 변한다. 처음 요우꼬 그룹의 표적은 눈에 띄지 않는 반 아이 치카였다. 요우꼬 그룹의 장난은 점차 폭력으로 번져간다. 이를 보다 못한 스이카는 치카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 그러나 그 이유만으로 다음날 스이카가 요우꼬 그룹의 표적이 되고 치카는 이런 상황을 지켜보며 갈등할 뿐이다. 결국 스이카는 괴롭힘을 참지 못해 창가에서 뛰어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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