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르라미 울 적에 문제편 : 오니카쿠시 편 - 상 하 와타나가시 타타리고로시

『쓰러라미 울 적에』 최종형태의 완성!! 2000년대 기념비적인 붐을 일으켰던, 동인 게임 <쓰르라미 울 적에>!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 각종 미디어를 석권했던 화제의 작품- 드디어 ‘소설’로써 최종형태가 완성된다!!! 『쓰르라미 울 적에』의 감상 포인트 『쓰르라미 울 적에』는 동인 게임 <쓰르라미 울 적에>의 근본이 되는 이야기다.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에 이어 ‘소설’로써 <쓰르라미 울 적에> 시리즈의 마지막을 완성하고 있다. 『쓰르라미 울 적에』는 저자 류키시07이 소설로 <쓰르라미 울 적에>의 최종형태를 만들기 위해 가필 수정을 하였기 때문에, <쓰르라미 울 적에>의 시리즈 중 가장 완성도가 높다. 그러므로 게임 외의 다른 미디어로 접했다고 하더라도, 소설로써의 완성도가 높기 때문에 읽는 내내 <쓰르라미 울 적에> 시리즈에서 느꼈던 재미를 한층 더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쓰르라미 울 적에>의 마니아라면 꼭 읽어보시길…. <쓰르라미 울 적에 >의 종류 <동인 게임 쓰르라미 울 적에>, <만화 쓰르라미 울 적에>, <컨슈머 게임용 쓰르라미 울 적에> 등 수많은 미디어로 재 창조된 <쓰르라미 울 적에>는 모든 미디어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그 미디어의 마지막이 바로 소설이다. 오니카쿠시편(상) 쇼와 58년. 조용하고 한가로운 히나미자와 마을에 전해지는 비밀스러운 축제 와타나가시에 도사리던, 결코 범해서는 안 되는 금기를 건드린 그 때. 전학생 마에바라 케이이치의 ‘일상’은 순식간에 ‘비일상’으로 물들고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오니카쿠시편(하) 쇼와 58년. 히나미자와 마을을 둘러싼 연속 괴사 사건은 끝나지 않았다. 마을 사람들이 경외하는 수호신 ‘오야시로 님’이 내리는 지벌, ‘오니카쿠시’는 올해도 어김없이 두 명의 희생자를 낸다. 온 마을에 비밀스럽게 소용돌이치는 소문, 은밀하게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는 형사, 그리고 이해할 수 없는 ‘친구’의 행동들…. 점과 점이 시기심과 의심으로 이어진 순간, 존재할 리 없는 ‘무언가’가 마에바라 케이이치를 덮친다―! 와타나가시편(상) 쇼와 58년 히나미자와 마을. 마에바라 케이이치 앞에 나타난 소노자키 미온의 쌍둥이 여동생─시온. 미스테리어스한 쌍둥이와 함께 케이이치의 자극적인 학교생활은 끝없이 이어질 줄로만 알았다. ‘와타나가시’라고 불리는 축제날 밤에 그 ‘제구전”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마을의 금기 ‘오야시로님’을 건드려버린 케이이치와 시온의 죄는 결코 용서받을 수 없다…?! 와타나가시편(하) 쇼와 58년 히나미자와 마을. 마을에 전해지는 비밀스러운 축제 ‘와타나가시’ 날 밤, 어둠을 틈타 ‘오야시로 님’을 모시는 ‘제구전’에 숨어 들어간 소노자키 시온과 마에바라 케이이치―. 최대의 금기를 범한 두 사람의 주변에서 차례차례 벌어지는 이변은 ‘오야시로 님’의 지벌인가, 아니면 단순한 사건인가…? 진실로부터 눈을 돌리기 위해 거짓에 거짓을 덧칠하는 두 사람을 기다리던 것은 일그러진 ‘일상’이 낳은 피투성이 결말이었다…?! 타타리고로시편(상) 쇼와 58년 히나미자와 마을. 평화로운 히나미자와 마을에서 ‘부활동’을 매일 즐기는 마에바라 케이이치와 친구들.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고 천진난만하게 놀던 사람은 오직 케이이치 한 사람뿐이었다. ‘트랩 마스터’ 호죠 사토코의 일상에 어두운 그림자를 떨어뜨리는 존재─부모님의 죽음, 오빠 사토시의 실종, 명색만 있는 ‘보호자’, 그리고…. 그녀의 미래를 비극으로 만들지 않기 위하여, 케이이치는 저항한다!! 타타리고로시편(하) 쇼와 58년 히나미자와 마을. ‘트랩 마스터’ 호죠 사토코를 학대로부터 구하기 위해 바쁘게 뛰어다니는 마에바라 케이이치. 하지만 아동복지사에게 상담을 해도, 아무런 변화를 가져오지 못했다. 출구가 보이지 않는 상황과 히나미자와에 예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오야시로님의 지벌’이 이어졌을 때, 케이이치는 ‘어떤 결단’을 내린다. 그리고 사태는 한층 더 흉악한 최악의 비극으로 향한다…!! 히마츠부시편 쇼와 53년 초여름. 건설대신의 손자 유괴사건을 쫓아 히나미자와 마을을 찾아온 공안의 신참 경부 아카사카 마모루. 그는 그곳에서 신비한 소녀 후루데 리카와 만난다. '히나미자와 댐 건설 반대운동'의 활동거점이기도 한 후루데 신사의 외동딸이자 '오야시로님'의 환생이라고 추앙받는 그녀는 아카사카의 눈앞에서 변모하여, '중대한 경고'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