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딱딱한 노동법을 다루는 노무사의 부드러운 사랑 이야기'
<노무사가 뭐하는 직업이죠?>
노무사는 부당해고나, 산재신청, 임금체불 등에 관한 노동사건을 대리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사업주나 노동조합의 의뢰로 노사분쟁예방과 해결을 위해 상담과 자문을 하고 노사분쟁을 조정하고 중재한다. 이 책의 주인공인 오정연 역시 공인노무사 시험을 통과한 노무사이다. 작중에서 노무사 정연은 다양한 의뢰인을 만나며 때로는 노동자의 편에서, 때로는 회사의 편에서 분쟁을 해결한다. 깔끔하게 마무리된 의뢰가 있는가 하면 뒷맛이 씁쓸한 의뢰가 정연을 괴롭히기도 한다.
<노무사 오정연, 사랑을 만나다>
<노무사 오정연>은 아픈 과거를 가지고 있는 노무사 오정연이 새로운 만남과 사랑으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의뢰를 해결하며 자신이 생각하는 정의에 대해 고민하는 노무사 정연과 정연의 의뢰인으로 만나 인연을 이어가는 소영. 두 사람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이 책을 통해 살펴보자.
「명사」 「법률」 기업이 행정 관청에 제출하는 신고ㆍ신청ㆍ보고ㆍ청구 및 권리 구제 등에 관한 서류 작성을 대행하고, 상담ㆍ지도ㆍ진단 등의 노무 관리 업무를 맡아 처리할 수 있는 법적 자격을 갖춘 사람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주는 두 사람의 이야기'
누구나 과거의 상처가 하나쯤 있기 마련이다. 이 책의 주인공인 노무사 오정연도 마찬가지다. 의뢰인을 위해 항상 동분서주하는 정연과 의뢰인으로 만나 정연과의 관계를 이어가는 소영이 서로의 상처를 새로운 인연으로 치유한다. 저자는 노동법과 로맨스라는 생소한 조합을 노무사 정연과 소영의 사랑 이야기로 풀어냈다. 노무사 정연의 활약을 실제 판례와 함께 현장감 있게 조성한 것은 덤이다. 이 책이 인간관계로 인해 지친 사람들에게, 노무사 시험을 준비하며 오늘도 고군분투하는 수험생들에게 잠시나마 쉴 곳이 되길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