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문화 속에 내재된 성별화된 과학의 뿌리를 추적하고 있는 역작으로, 지은이 해러웨이는 영장류 연구에 관한 출판물, 논문, 편지, 그리고 원정사(遠征史)와 제도사(制度史)를 면밀히 연구하여, 현존하는 사회 관계를 위해 혈통(pedigrees)이 역사적으로 구성되었음을-즉 인종, 성, 계층을 자연스러운 것으로 받아들이도록 도모하였음을-밝혀낸다. 해러웨이는 이 책에 실린 여러 에세이 전반에 걸쳐 자연, 살아 있는 유기체, 사이보그(사이보그 유기체: 유기적.기술적 구성 요소를 모두 수용하는 체계)의 창조에 대한 설명, 서사, 설화 등을 분석하고 있다. 또한 정보 체계로서의 면역 체계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가치 중립적이라고 공공연히 주장하는 의학 연구에 우리의 문화 가설이 얼마나 깊숙이 침투해 있는지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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