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프롤로그: 한국의 독자를 위하여 1. 북한, 미국에 미련을 버리다 ○북핵에 관한 30년의 동상이몽 ○김정은의 두 가지 결심 ○‘새로운 북한’을 안내하는 27통의 친서 2. 2019년 여름의 파국 ○남북미 판문점 회동과 두 가지 약속 ○김정은의 최후통첩 ○미국의 속내와 북한의 ‘새로운 길’ 3. 남북, 역대급 환대에서 근친증오로 ○‘문재인 패싱’을 요구한 김정은 ○부도수표가 된 종전선언과 제재 완화 ○“우리는 남쪽의 바보들을 약간 놀라게 했다” ○탈냉전적 사고와 냉전적 국방정책 ○노무현의 유산과 문재인의 집착 4. 이어달리기와 담대한 구상 ○대북정책에서 보수가 유리한 까닭 ○‘담대함’도 ‘구상’도 없는 윤석열의 자가당착 ○한반도 위기의 뉴노멀 ○반복되는 ‘사상 최초’의 대결 ○닮아가는 한미와 북한 5. 한반도, 불가역적 핵시대로 접어들다 ○북핵의 9가지 특징 ○북핵, 한반도의 변수에서 상수로 ○북한의 핵 독트린 vs. 한미의 확장억제 ○핵 독트린의 진화가 가리키는 것 ○워싱턴 선언과 이중 억제 ○42년 만의 기항 6. 북한의 경제난과 식량난을 보는 다른 눈 ○김정은이 통신선을 복원한 까닭 ○새로운 북한과 관성에 빠진 남한 ○북한의 경제성장률 -0.9% vs. 5.1% ○제재 해결에서 제재와 더불어 ○아사자가 속출한다고? ○여전히 퍼주고 있다는 착각 7. 병진노선은 망국의 길일까? ○아이젠하워와 덩샤오핑의 선례 ○병진노선의 세 가지 경제성 8. 북핵 인플레이션과 대북 억제 결핍감 ○북핵 인플레이션 ○대북 억제는 부족한가? ○과잉 억제의 대가 9. 핵공유는 왜 나라마다 다를까? ○나토와 한미동맹의 차이 ○일본이 핵공유를 마다하는 까닭 10. 한반도에서 ‘공포의 균형’은 가능할까? ○냉전보다 위험하다 ○중재자가 없다 11. 한미일 대 북중러의 대결이 진짜 온다 ○1950-1997, 각자도생과 이합집산 ○1998-2018, MD가 잉태한 한미일 대 북중러 ○남북이 현실화한 한미일 대 북중러 12. 다시 친해질 수 없다면 ○관계가 사라진 자리에 ○가드레일과 대화의 재구성 13. 그래도 대안을 찾는다면: 사즉생의 해법은? ○비핵화를 살리려면 비핵화를 포기해야 ○동결과 융합의 하모니 ● 에필로그: 북한의 독자를 위하여• ●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