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 7
파리, 나는 그곳에 절대 들어가지 않을 거예요 - 12
저는 항상 중간에 껴 있었어요 - 22
어머니는 불이에요 - 38
책은 신성한 물건이었습니다 - 56
저는 글을 쓰는 여자가 아니라 글을 쓰는 사람입니다 - 68
강바닥에 있는 돌을 꺼내기 - 82
핵심으로 - 96
글쓰기 그것은 하나의 상태예요 - 104
시간의 흐름 - 122
진정한 장소 - 132
옮긴이의 말 - 140
프랑스 현대 문학에서 가장 중요한 작가로 소개되는 아니 에르노의 목소리가 담긴 인터뷰집이다. 다큐멘터리 감독인 미셸 포르트가 진행하는 인터뷰에서 아니 에르노는 작업의 기원을 추적하고 글을 쓰는 과정과 글쓰기에 부여하는 사회적, 정치적, 신화적인 의미에 대해 밝힌다. 『진정한 장소』에는 그동안의 작품 활동의 배경이 되는 자신의 삶과 그 삶을 바라보는 작가로서의 시선을 통해서 '왜' 그러한 작품들이 나올 수밖에 없었는지, '왜' 우리는 쓰고 읽고 생각해야 하는지, 그녀가 생각하는 '문학'은 무엇인지를 이야기하는 그녀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겨있고, 덕분에 우리는 그녀의 작품을 이해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다.
'그부호' 잇는 독보적 감성
비주얼 마스터 웨스 앤더슨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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