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인생에 여름이 필요할 때, 그림을 꺼내다
PART1. 파도와 햇살이 춤추는 계절
짙푸른 바다에서의 날들: 호아킨 소로야 <해변 따라 달리기, 발렌시아>
복잡한 도시를 떠나 평화 속으로: 조르주 쇠라 <아스니에르에서 물놀이하는 사람들>
선명한 색채로 남긴 한낮의 바다: 필립 윌슨 스티어 <윌버스윅, 패들링하는 아이들>
한적한 해변에 노을이 드리우면: 클로드 모네 <바다 위의 그림자, 푸르빌의 절벽>
PART2. 눈부신 하루가 쌓이는 계절
싱그러움이 넘치는 원색의 풍경: 프리다 칼로 <인생이여, 만세>
리듬감 넘치는 캔버스 위의 여름빛: 오귀스트 르누아르 <보트 파티에서의 점심 식사>
잔잔한 물결이 내게 남긴 것: 구스타프 클림트 <아터제 호수>
여름을 한 입 깨물어 먹었더니: 폴 고갱 <타히티안 오렌지가 있는 정물>
PART3. 푸른 그늘 아래 쉬어가는 계절
진녹색의 공간이 주는 위로: 토머스 윌머 듀잉 <류트>
비 오는 날의 숲 산책: 귀스타브 카유보트 <예르, 비의 효과>
세상을 식히는 차분한 밤공기: 조지 클라우센 <여름밤>
반짝이는 윤슬에 드리운 푸른 그림자: 루트비히 페르디난트 그라프 <수영장>
PART4. 고요한 밤하늘이 마음을 두드리는 계절
별빛이 유난히 넘실거리는 밤: 빈센트 반 고흐 <별이 빛나는 밤>
파도처럼 밀려드는 달빛 아래에서: 윈슬로 호머 <여름밤>
서정적인 선율이 흐르는 여름밤: 제임스 맥닐 휘슬러 <검정색과 금색의 녹턴>
청명한 빛과 찬란한 색의 축제: 라울 뒤피 <니스, 천사들의 해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