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이 1권>
제 1 장 검붉은 새벽 17
제 2 장 꺾인 날개 67
제 3 장 새로운 문 113
제 4 장 운명적 만남 169
제 5 장 시험 211
제 6 장 감찰궁녀 257
제 7 장 자승자박 287
제 8 장 구름이 달을 가리고 329
<동이 2권>
제 1 장 등록유초謄錄類抄 13
제 2 장 재입궁 67
제 3 장 사랑을 얻다 111
제 4 장 최악의 선물 155
제 5 장 깨진 마음 189
제 6 장 어린 연잉군 229
제 7 장 모란은 지고 285
제 8 장 성군의 탄생 311
동이
정재인 · 소설/역사
36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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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창사 49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동이]의 원작소설. 이제까지 숙종 시대를 얘기해 온 사극드라마의 대부분은 인현왕후와 장희빈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어 왔다. 그러나 숙종 시대를 살피면서 외면되어온 중요한 한 여인이 있다. 숙빈최씨, 소설 속 '동이'가 빠져있는 것이다. 숙빈최씨는 조선의 제21대 임금이었던 영조를 낳은 생모다. 역사에 기록되지 못한 그녀의 삶은 어떠한 것이었을까? 한겨울에도 얼음을 깨고 물을 길어야했던 무수리가 얼마나 고와서 승은을 입고 왕자를 셋이나 낳을 수 있었을까? 소설 <동이>는 이러한 의문들과 함께 시작된다. 역사를 기록해온 실록에서조차 감추어진 진실은 과연 어떤 모습이었을지 그러한 상황들을 상상하면서 소설은 시작된다. 천인의 자식으로 태어나 장악원 무수리를 거쳐 감찰궁녀가 되기까지 혹독한 자신의 운명을 굳세게 헤쳐 나아가는 '동이'의 모습을 그린다. 마침내 임금의 사랑을 얻고 그녀의 두 번째 아들인 연잉군이 임금이 되기까지, 붕당정치가 판을 치고 언제나 목숨이 위협받던 상황들을 어떻게 극복해 갔는지를 처절한 상상력을 통해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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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목차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시대를 일깨운 위대한 여인, 숙빈최씨淑嬪崔氏
굴레를 벗고 운명을 넘어 백성들의 희망이 되었던
그녀의 꿈과 사랑이 격렬하게 펼쳐진다!
광영상수 양인영光影相隨 陽引影.
빛과 그림자는 항상 붙어 다니니, 빛이 그림자를 불러들인다.
숙명처럼 같은 운명을 불러들이는 두 사람, 숙빈최씨淑嬪崔氏와 희빈장씨禧嬪張氏.
그들은 꿈꿀 수 없는 뜻을 가슴에 담았고, 또한 이룰 수 없는 것을 이뤘다.
그러나 그들의 비극적 운명은, 함께 갈 수 없는 길에 두 사람을 나란히 서있게 하였으니?
“역관이니까, 천인이니까 안 된다는 그런 생각을, 저는 바꾸고 싶었습니다. 역관의 딸이며 천인의 딸인 제가 중전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제가 곧 희망인 것이지요.”
역관의 딸로 태어나 중전에까지 오른 장옥정은 위대한 여인이었다. 가문의 힘과 남인의 힘이 뒷받침되긴 했지만 그들이 그녀를 바라보게 한 것은, 자신을 그들의 희망으로 만든 것은 바로 옥정 자신이었다.
“집이 바로 서려면 주춧돌이 잘 놓여야 하고, 나라가 바로 서려면 천인들이 잘 살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영민하되 그 머리를 불의에 쓰지 않으며, 몰매를 맞으면서도 곧은길을 걸으려 한 최동이는 모든 천인의 거대한 희망이었다. 살아서는 결코 꿀 수 없던 꿈, 천인도 사람 대접 받는 세상에 대한 꿈을 현실로 안겨준 동이는 더욱 위대한 여인이었다.
동이와 옥정, 옥정과 동이. 그들의 만남은 숙명이었으나 운명을 만들어가는 것은 자신의 몫이었다. 가질수록 더욱 목말라하는 옥정과 버릴수록 더욱 풍요로워지는 동이의 삶은, 한 길에 서서 다른 곳을 바라봐야 했던 두 사람의 인연의 끝을 이미 예고하고 있었으니...
MBC 창사 49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동이> 원작소설
숙빈최씨淑嬪崔氏는 조선의 제21대 임금이었던 영조를 낳은 생모(生母)다. 궁에서 물을 긷던 무수리, 천인 중에서도 낮은 직급의 여인이었던 걸로 기록에 남아있다. 그러나 그녀는 임금의 아들을 셋이나 낳았으며, 그녀의 두 번째 아들 연잉군이 조선의 제21대 임금으로 등극하니 그가 곧 영조英祖다.
기록은 많은 것을 알려주지만 또한 많은 것을 은폐하기도 한다. 실록에서 숙빈최씨와 영조는 천인 출생이라는 콤플렉스를 평생 끌고 갔다고 전한다. 그러나 영조가 세종보다 훌륭한 치적을 이뤘다고 재평가하는 오늘날 역사가들의 시선을 빌자면 실록의 기록에 많은 의문을 제기할 수 있다.
영조가 집권했던 조선 중기는 중세사회가 해체되어가던 시기로, 새로운 사회를 준비하는 각종 싹이 나타나고 있었다. 영조는 이러한 사회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모순된 제도를 고치고 새로운 문화를 창달하기 위해 노력했다. 후일 노비제 해체의 중요한 단초가 되는 노비종모법을 시행하였으며, 사회진출이 막혀 있던 서얼들에게 관리 등용의 길을 열어준 것도 영조이다.
역사적 상상일 뿐이지만, 영조는 실록이 기록한 대로 자신의 핏줄을 콤플렉스로 여긴 것이 아니라 자신의 핏줄을 소중히 여기고 그 핏줄이 사회적으로 용인되는 새로운 세상을 열어간 것인지도 모른다.
한편 조선 제19대 임금 숙종肅宗은 절대 군주를 지향하던 임금이었다. 임진왜란과 양자호란을 거치며 피폐해진 나라와 옹색해진 임금의 권위를 다시 살리고자 재위 46여 년간 꾸준히 애쓴 흔적을 엿볼 수 있다. 태종이 있어 세종이 두루 큰 정치를 할 수 있었던 것처럼, 숙종이 있어 영.정조 시대가 열릴 수 있었다. 14세에 재위에 올라 수렴청정을 거부하고 강력한 왕권 확립을 평생 추구해온 숙종, 그의 후궁 중 두 사람은 천인이었으며 그들로부터 얻었던 두 아들은 모두 임금이 되었다. 숙종이 꿈꾸었던 세상은 어떤 것이었을까?
양반에 의해 역사가 기록되던 그 너머 민초들의 삶을 상상하며 그들의 생활과 그들의 생각을 현실화 시키는 것이 사극드라마 연출가나 작가의 역할이라 할 수 있다. 이제까지 숙종 시대를 얘기해 온 사극드라마의 대부분은 인현왕후와 장희빈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어 왔다.
그러나 숙종 시대를 살피면서 외면되어온 중요한 한 여인이 있다. 숙빈최씨, 소설 속 ‘동이’가 빠져있는 것이다. 실록에서 숙빈 최씨가 언급된 정도는 극히 미미하여서 역사를 가감없이 기록하여야 하는 춘추관에서조차 천인 출신의 후궁에게 얼마나 야박했는지를 실감케 된다. 역사에 기록되지 못한 그녀의 삶은 어떠한 것이었을까? 한겨울에도 얼음을 깨고 물을 길어야했던 무수리가 얼마나 고와서 승은을 입고 왕자를 셋이나 낳을 수 있었을까? 소설 <동이>는 이러한 의문들과 함께 시작된다. 역사를 기록해온 실록에서조차 감추어진 진실은 과연 어떤 모습이었을지 그러한 상황들을 상상하면서 소설은 시작되는 것이다.
천인의 자식으로 태어나 장악원 무수리를 거쳐 감찰궁녀가 되기까지 혹독한 자신의 운명을 굳세게 헤쳐 나아가는 ‘동이’를 우리는 소설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마침내 임금의 사랑을 얻고 그녀의 두 번째 아들인 연잉군이 임금이 되기까지, 붕당정치가 판을 치고 언제나 목숨이 위협받던 상황들을 그녀가 어떻게 극복해 갔을지 소설은 또한 처절한 상상력을 통해 풀어내고 있다.
소설 <동이>를 통해 우리는 역사가 미처 기록하지 못한 조선의 민초들의 삶과 생각을 새로운 시각으로 만날 수 있다. 더불어 오늘날 우리들이 평등하게 서있기까지 역사 속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아픔과 희생을 견디어 왔는지 한 번쯤 생각해 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등 장 인 물
동이同伊 (숙빈최씨淑嬪崔氏) 숙종의 빈 1670~1718년. 아버지 최효원은 오작인시체 검시관 출신으로 천인들의 비밀 조직인 검계劍契 을화의 우두머리다. 아버지와 오빠가 억울하게 참수된 후 천애고아가 된다. 살인 사건의 중요한 단서를 지닌 동이는 쫓기는 신세가 되고, 집요한 추적이 계속되자 장악원의 노비가 되어 몸을 숨긴다. 적극적인 친화력과 천부적인 재치로 여러 번의 위기를 넘기며 마침내 숙종의 승은을 입는다. 밝고 명랑하며 재치가 넘치는 성격으로, 계산이 빠르고 총명하다. 천인도 양반과 똑같이 귀한 사람이라는 아버지의 가르침을 가슴에 새겨 늘 약하고 힘없는 자의 편에 서며, 마침내 모든 천인들의 희망이 된다.
숙종肅宗 조선 제19대 왕 1661~1720년. 재위1674~1720년. 조선 최고의 절대 군주로, 추락한 왕권 확립을 위해 평생 노력한다. 14세의 어린 나이로 보위에 올라 탁월한 지도력과 해박한 지식으로 경험 많고 노회한 신하들을 한손에 휘어잡는다. 막강한 추진력과 두둑한 배짱으로 왕권 강화를 위해 서라면 붕당 정치를 이용하는 일도 마다하지 않는다. 무엇보다 백성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군주다. 임금 앞에서도 주눅 들지 않고 바른 소리를 하는 동이에게 마음을 빼앗겨 조정 대신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숙원 첩지를 내린다. 오해 때문에 한동안 동이를 멀리하기도 하지만, 마음으로 늘 동이를 그리워한다.
희빈장씨禧嬪張氏 (옥정) 숙종의 빈 1659~1701년. 미모가 뛰어나고 총명하며 야심이 크다. 역관의 집안에서 태어나 오태석의 도움으로 입궁해 숙종의 사랑을 받으며, 후원 세력인 남인을 등에 업고 막강한 권력을 휘두른다. 야망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나쁜 일도 서슴지 않는 욕망의 화신이다. 한때 자신을 도왔던 동이를 총애하여 여러모로 그녀를 돕지만 인현왕후 폐출 건으로 갈라서게 된다. 숙종의 연인이자 정치적 동반자였으나, 숙종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못한 비운의 인물.
인현왕후仁顯王后 숙종의 계비 1667~1701년. 착하고 따뜻한 성품으로 16세에 입궁해 왕비가 되지만, 소극적이고 온화한 그녀의 성품은 적극적이고 활달한 숙종에게 별다른 매력을 주지 못한다. 남인 세력의 후원을 받는 장옥정이 임금의 사랑을 받게 되자 임금과의 관계를 체념하고 쓸쓸하게 지낸다. 자신보다 세 살 어린 동이를 아끼고 신뢰하며 종종 도움을 준다.
차천수 최


